새일교회에서 새생명전도축제가 열렸다.
(Photo : 기독일보) 새일교회에서 새생명전도축제가 열렸다.

하나님의 새 일을 행하는 교회, 새일교회(정병노 목사)가 20일 새생명전도축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새일교회는 “36명의 태신자를 품고 지난 4개월간 릴레이 기도와 특별새벽기도, 목요일 중보기도와 매일 새벽예배를 통해서 간절히 기도하고 준비했다”면서 “이 기간 교인 들 안에 전도의 사명이 회복되는 은혜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정병노 담임목사는 “전도축제를 통해 태신자와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감격하며 눈물을 흘리는 축복의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처음으로 예배에 참석했다는 이이실 씨는 “전도축제를 통해 교회에 닫혀있었던 마음이 크게 열렸고,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전마이크 씨도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간증했다. 이날 참석한 태신자 30여 명은 계속해서 교회에 출석하기로 다짐했다.

예배에서는 이영환 장로가 대표기도, 전도축제위원장 장양진 집사가 환영사를 하고, 정병노 담임목사가 요3:16-21을 본문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새일교회는 LA 한인타운 760 S. Westmoreland Ave.에 있으며 주일 오전 8시와 11시에 예배를 드린다.

문의) 213-384-8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