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협성 총동문회 총회 및 모임이 지난 5월 9일 열렸다.
미주 협성 총동문회 총회 및 모임이 지난 5월 9일 열렸다.

미주 협성 총동문회(회장 곽춘식 목사)가 미주 자치연회 기간 중 ‘미주 협성 모임 2018’을 지난 5월 9일 알라스카 앵커리지 예광교회(담임 정용국 감리사)에서 “예수와 함께 사명을(Mission with Jesus, 마28:19-20)”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미주 협성 총동문회는 짧은 시간이지만 사명 집회와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동문 간의 우애와 사명을 재확인했다. 집회에서는 곽춘식 회장의 사회로 윤보환 감독(중부연회)이 ‘예수와 함께 사명을’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이어 미주 지역에서 사역하는 모든 동문들이 사명을 잘 감당하며 복음의 지경을 넓혀가고 특별히 남, 북 관계의 앞날과 감리교회가 주님의 복음 사명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통성으로 기도했고 조헌영 목사(남가주 큰빛교회)가 마침 기도를 했다.

특별히 동문 중 이번 미주 자치연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정삼열, 박동규, 이기정 동문에게 목사 안수 축하패를 전달하고 또 이번 연회에서 사역을 정년 은퇴한 김연주 동문에게 은퇴 찬하패를 전달했다. 한편, 미주 협성 동문들의 사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난해에는 멕시코 지진 현장을 방문해 도운 윤보환 감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총동문회 총회에서는 현 곽춘식 회장(탬파제일감리교회)이 유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