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어 장로(왼쪽)에게 김회창 목사(오른쪽)가 표창을 대신 전달하고 있다.
원태어 장로(왼쪽)에게 김회창 목사(오른쪽)가 표창을 대신 전달하고 있다.

지난 3월 10일 오전 영생장로교회에서 열린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남가주지회 정기 모임에서 한국 해군 예비역 제독 원태어 장로가 에릭 가세티 LA 시장이 수여하는 표창을 받았다. 가세티 시장은 원 장로가 LA 지역 공동체를 위해 지도적인 활동을 감당한 것을 감사하며 이 표창을 수여했고 기독군인회 남가주지회장인 김회창 목사가 대신 전달했다.

또 김택규 목사(전 해군 중령), 최만규 집사(미 서부 육군 지부장)도 표창을 받았다.

한편, 기독군인회의 이번 정기 모임에서는 차기학 부회장이 사회를 맡았고 박영대 목사가 기도하고 원태어 장로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어 남가주목사장로중창단이 아름다운 찬양을 불렀으며 김회창 목사가 “삭개오의 복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회개는 빠를수록 좋다”면서 “우리도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회개하며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설교에 이어 임화자 성가사가 찬양하고 곧 표창 수여식이 거행됐다.

기독군인회는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오전 11시에 영생장로교회에서 정기적으로 모이고 있으며 전현직 기독 군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213-268-9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