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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에서 남자가 임신을?... CNN, 출산 앞둔 트랜스젠더 보도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Jun 13, 2017 04:37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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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탄 리즈와 비프 채플로우. ⓒ트위터

트리스탄 리즈와 비프 채플로우. ⓒ트위터

CNN이 임신한 남성에 대해 보도했다. 트리스탄 리즈가 바로 그 주인공.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한 리즈는 미국 오레건 주에서 동성 배우자인 비프 채플로우와 함께 살고 있다. 그리고 최근 자신의 임신 소식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원래 여성으로 태어난 그는 자신의 몸의 일부를 바꾸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여성으로 남길 원한 것도 아니었다. 리즈는 "현재의 몸을 갖고 살 수 있도록 필요한 변화를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호르몬을 복용하고 수술을 했지만, 자궁은 남겨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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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서 리스는 왜 자신이 남자로서 아이를 갖고 싶어했는지 설명했다. 특히 모든 트랜스젠더들은 자녀를 싫어한다는 잘못된 편견을 깨고 싶었다고 .

그는 처음부터 남성이 되길 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다고 여성이 되는 것을 싫어하지도 않았다고. 그래서 임신해서 출산하기까지의 기간 동안 여성으로 돌아가는 것도 괜찮다고 느꼈다.

CNN은 리스의 임신을 도운 의료진이 리즈와 그의 배우자를 매우 민감하게 대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리즈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세상에 더 많은 사랑을 보여주고 싶어서 임신과 출산을 원했다"고 전했다. 이들 부부 사이에는 입양한 자녀 라일리와 헤일리가 있다. 이들은 자연 출산을 통해 자녀를 낳을 계획이다.  

지난 2008년 ABC 역시 다른 임신한 남성에 관해 보도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기독교 매체인 카리스마 뉴스는 이같은 소식에 대해 "CNN은 이번 사건이 불러올 논쟁을 인식하지 못한 듯 하다. 대신 이 커플을 전통적인 가치를 지닌 평범한 가정으로 묘사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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