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각 지역 한인교회가 사순절 성경 강해, 특별 새벽기도회로 부활절을 준비하는 가운데 타코마 제일침례교회(담임 최성은 목사)는 오는 4월 10일(월)부터 15일(토)까지 매일 오전 5시 45분에 고난 주간 특별 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을 경험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복음의 깊은 의미, 참된 부활 신앙을 깨닫게 하는 말씀과 기도회 시간으로 진행된다.
최성은 목사는 "부활의 기쁨은 십자가를 진지하게 묵상하고 기도한 만큼 받게 되는 것"이라며 "고난주간 새벽기도를 통해 주님께서 나를 위해 받으신 십자가 고난을 깊이있게 묵상하고, 우리 신앙에 도전을 받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 목사는 이어 "올해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께서 겪으신 고난과 부활의 영광을 경험하고 성령의 충만한 역사를 체험하길 소망한다"며 "개인을 새롭게 하시고 가정을 치유하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부활의 역사가 넘쳐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코마 제일침례교회는 오는 14일(금) 오후 7시에는 성금요일 성찬연합예배로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 16일(주일)에는 부활주일 및 침례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문의 : 253) 535-5803
주소 : 1328 S 84th St, Tacoma, WA 98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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