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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에서 기도하는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Feb 04, 2017 07:14 P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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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을 울린 말은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기도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백악관의 집무실에서 닐 고서치 연방대법관 지명자, 마이크 펜스 부통령, 故 안토닌 스칼리아 대법관 부인 모린 스칼리아 여사, 아들 폴 스칼리아 신부 등과 함께 기도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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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소개한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수 천 마디의 말보다 백악관에서 기도하는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이 기도의 능력과 하나님의 거룩한 인도하심의 필요를 믿는 대통령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CBN 뉴스는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은 트럼프가 스칼리아 대법관의 사망 이후 공석으로 남아있던 대법관 자리에 고서치를 지명한데 대해 큰 박수를 보냈다"고 했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역시 CBN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고서치 판사를 대법관 후보로 지명해 준 사실에 감사하고 있다. 고서치 판사는 종교 자유를 보호할 것이기 때문이다. 종교 자유는 내가 가장 염려했던 부분"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서 "가장 나의 마음을 울린 말은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말이었다"고 전했다.

트럼프는 또한 자신을 위해 기도해준 미국인들에게 대해 감사를 표시하면서 "여러분들의 기도가 나를 지탱해주고 내게 영감을 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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