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 모두가 ‘할렐루야’를 함께 합창하고 있다.
참석자들 모두가 ‘할렐루야’를 함께 합창하고 있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남가주교협)와 남가주한인목사회(이하 남가주목사회)가 함께 하는 회장단 이·취임식을 11월 27일(주일) 오후 윌셔연합감리교회(담임 황기호 목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남가주교협은 강신권 회장이 이임하고 최순길 회장이 취임했으며 남가주목사회는 엄규서 회장이 이임하고 김영구 회장이 취임했다.

행사는 1부는 예배, 2부는 이·취임식으로 각각 나눠 진행됐다.

샘신 목사(남가주목사회 수석 부회장)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는 강지원 목사(남가주여성목사회 회장) 기도, 남상국 목사(OC목사회 수석부회장) 성경봉독, 한아름합창단 특별찬양(지휘 이경호 목사), ‘교회를 위하는 일’(골1:25~29) 주제 박종대 목사(남가주교협 증경회장) 설교, 심진구 목사(남가주목사회 부회장) 헌금기도, 한아름합창단 헌금송, 한대명 목사(남가주목사회 총무) 광고 등이 있은 후 다함께 ‘온 세상 위하여’ 찬송을 합창한 후 조영제 목사(남가주원로목사회 회장)의 축도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김종용 목사(남가주교협 수석 부회장) 인도로 진행된 2부 이·취임식에서는 남가주교협 증경회장 류당열 목사, OC교협 민승기 회장과 OC목사회 신임회장 김익현 목사, JAMA 대표 강순영 목사, 남가주목사회 증경 이사장 김재권 장로, 남가주장로협회 이창권 회장 등 남가주 한인교계는 물론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김재권 회장, 미주평통 임태랑 회장, 재미남가주이북5도민회 이사장 조선환 장로, LA한인회 로라 전 회장 및 OC한인회 김종대 회장, 최석호 68지구 주하원의원 당선자 등 남가주 한인단체장들이 남가주교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축사, 격려사, 권면의 말씀 등으로 함께 했다.

한아름합창단 뿐만 아니라 김소연 목사외 오픈도어 찬양율동팀, 목사장로부부합창단(단장 박재웅 목사), 에버그린찬양단(단장 정영숙), California Children’s Chorale 등은 각각 찬양과 율동으로 함께했다.

강신권 목사는 김종용, 심진구, 송영일, 김영구, 한대명, 지여호수아 목사 등에게 공로패, 크리스천비전 신문사 이정현 대표에게 자랑스런 언론인상을 수여했다.

엄규서 목사는 김재연, 김정두, 김종용, 유당열, 유우길, 정해진, 조천일, 지용수 목사 등에게 자랑스런 목회자상을 수여했다.

남가주교협 신임회장 최순길 목사는 그린은신 변호사와 마동환 변호사에게 고문변호사 위촉패를 수여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모두가 ‘할렐루야’를 함께 합창한 후 이선자 목사(OC한인여성목사회 회장) 축도를 끝으로 모든 행사가 은혜롭게 마무리됐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단 이취임식
(Photo : 기독일보) 김영구 목사와 엄규서 목사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단 이취임식
(Photo : 기독일보) 최순길 목사와 강신권 목사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단 이취임식
(Photo : 기독일보) 남가주교협과 남가주목사회가 회장단 이취임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