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기독교회관 건립을 위한 일일식당이 11월 2일 오전 10시경 시작됐다. 남가주한인목사회,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 한미기독교회관 관계자들이 일일식당 시작에 앞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한미기독교회관 건립을 위한 일일식당이 11월 2일 오전 10시경 시작됐다. 남가주한인목사회,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 한미기독교회관 관계자들이 일일식당 시작에 앞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백지영 목사)를 중심으로 한미기독교회관 건립을 위한 일일식당이 LA 한인타운 버몬트 길과 11가 인근 ‘미락2’에서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열리는 중이다. 주최 측은 1만5천 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행사 전 이미 8,500달러의 기금이 확보된 상태라고 백지영 목사회장은 밝혔다.

수년 전부터 남가주한인목사회는 한미기독교회관을 건립하고자 일일식당 행사를 통해 모금해 왔으며 2013년 2월 비영리단체 한미기독교회관(Korean American Christian Center, 대표 이운영 목사)을 캘리포니아 주 정부에 등록하고 계좌를 개설해 당시까지 모금된 2만3천 달러를 예치해 놓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