쟌스크릭한인교회(담임 이승훈 목사)가 26일(주일) 오후 5시 '임직감사 및 교육관 봉헌예배'를 드렸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7명의 장로(시무장로 4명, 명예장로 3명)와 6명의 안수집사, 7명의 권사(시무권사 2명, 명예권사 5명)가 일꾼으로 세워졌다.

이승훈 목사의 사회 아래 기도(이형호 장로), 설교(장석민 목사), 특별찬양(JCKC 연합성가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말씀을 전한 미주성결교회 동남감찰관 장석민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충성된 종이 된다는 것은 교회에서 충성되이 섬기는 것이다”라며 “맡긴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하는 것 뿐이다.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순종하는 자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장 목사는 이어 “임직자 모두가 열심히 기도하고 더욱 사랑하고 더 충성해서 담임목사를 도와서 주의 성전을 잘 세워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임직식에서는 시무장로- 김용구 백경훈 신영운 우종완, 명예장로- 송희원 이창운 장종국, 안수집사-곽세원 김정범 이상민 이형국 장경웅 최태선, 시무권사-김소현 이정원, 명예권사-김은순 김일순 송종희 장정희 한명순 씨가 취임했다.

교육관 봉헌예배에서는 이승훈 목사의 지난 3월 완공된 교육관 건축 경과보고와 교회학교의 축하영상이 상영됐다. 한편, 쟌스크릭한인교회 제 2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모든 순서는 최낙신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