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10년동안 복음을 전파하고 탈라에서 필리핀 태국 인도 등 아시아의 나환자들을 위해 남은 생을 바치고 있는 김명환 선교사가 뉴욕을 방문했다.
총신대학원과 경희대대학원에서 공부한 김 선교사는 육군 군목으로 14년간 근무하는 도중에 소록도 나환자촌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았다. 그 후 10년간 나환자들과 목회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였고 그 후 중국 연변에 나병원 선교사를 거쳐서 현재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차로 3시간 거리의 열대 정글 속에서 나환자 선교를 하고 있다.
나환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다. 김명환 선교사가 소록도에서 나환자들과 한 식구가 되는 데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소록도 교회에서 1,200여명과 목회하면서 7년째 되는 어느 날 새벽 기도회시간에 "하나님! 저도 나환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라는 기도가 터져 나오는데 소록도 성도들이 기도 소리를 듣고서 "김목사님! 목사님도 이제 우리와 한 식구가 되었습니다." 라고 인정을 받게 되었다. 그 후 나환자들과 식구처럼 지내게 되었고 세상이 알지 못하는 행복을 누리게 되었다고 한다.
김 선교사는 10년간 소록도에서 있으며 나환자들의 피고름을 빨아주며 그들의 애환과 고통을 같이 나누며 썩어가는 그들의 몸을 끌어안고 기도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마음껏 전하였다. 600여명의 환자들의 장례예배를 집례하며 그들을 천국으로 인도하기도 했다.
또한 김 선교사는 목포로 가는 고속도로상에서 타고 가던 봉고차가 대형사고를 당하여 전복되면서 12명중 10명이 죽고 2명만이 살아나는 기적도 체험했다. 그는 한번 죽은 목숨을 하나님께서 살려 주셨다는 믿음으로 자신의 몸과 정열을 태워 소외되고 버려진 불쌍한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남은 생애를 바치기로 결심했다.
중국 연변에서 두만강과 백두산 근처까지 나환자들을 찾아다니며 약품과 의료기구들을 전해주었으며 공산당들의 감시 속에서 중국의 나환자들에게 안수기도를 해주면서 저들의 신앙 성장과 영혼 구원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그 후 김 섬교사는 다시 필리핀 정글의 나환자촌으로 달려가 먼저 가서 선교하던 동생과 함께 5개 교회를 개척했다. 환자 자녀들을 위해 5개의 유치원도 설립했다. 무료컴퓨터 학교도 두 곳을 설립해 한국에서 가져간 중고 컴퓨터 50대로 500여명의 학생들을 가르쳐 대형 백화점에 취직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재봉틀 학교와 산소용접학교를 세워서 저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가르쳤으며 한국어 학교를 세워 한국으로 취업을 보내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사역들로 인하여 필리핀 나환자촌에 거대한 성령의 새 바람이 불기 시작하였다. 작년에는 276명에게 세례식을 거행하였으며 현재는 5개 교회와 직업학교에 900여명이 모이고 있다. 올 가을에는 300여명 연합 세례식을 다시 거행하기 위하여 신앙 교육 중에 있다.
특별히 작년 성탄절 즈음에 병원에서 다 죽어가던 12세 소녀를 끌어안고 눈물흘리며 기도로 치료했던 소녀가 시커멓게 썩어가던 몸에서 새 살이 나고 치유되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 휠체어를 타고 교회에 출석하면서 온 동네가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임재하심을 체험하며 전도에 엄청난 역사가 시작되었다.
또한 15세 소녀가 1킬로의 여자 아이 하나를 낳았는데 도저히 살 수 없는 상태여서 모두 가져다 버리라고 했다. 김 선교사는 이 아이를 들고 3시간 동안 달려가 병원에 입원시키며 이 아이를 꼭 살려서 잘 돌보라고 하였다. 3달 만에 이 아이가 3킬로로 자라나 건강해지자 아이를 끼어 안고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에 감사를 드렸다. 그러나 8000불이나 되는 퇴원비가 없어서 퇴원시킬 수 없어 밤새 철야 기도하고는 아침에 나환자들을 데리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나환자들이 병원에 나타나자 병원 사람들이 모두 놀라서 도망가느라 시위아닌 시위로 아이를 무료로 퇴원하게 되었으며 아이는 이제 두 돌을 맞이해 온 동네의 사랑과 돌봄으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
무더운 정글 속을 다니며 교회가 없는 마을에서는 바닥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고 쌀과 빵을 나누어 주며 선교비로 구입한 약을 저들에게 전해준다. 전혀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한 저들에게 2007년도에는 여러 번의 의료선교를 실시하였다.
의료 선교시에는 1000여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모여 들어서 오후 일찍 약이 모자라 떨어지는 바람에 다음 의료 선교때 다시 보자고 하며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리며 주민들을 돌려보냈다.
80이 넘은 김명환 선교사의 부모 또한 필리핀 정글에서 같이 살며 선교하고 있다.
김 선교사는 고등학교시절에 신장염과 약물중독으로 인하여 두 달간 학교에도 못 가고 들어 누워 몸이 퉁퉁불어서 100킬로나 나간 적이 있다. 그 당시 부평교회 홍창준 목사와 사모에게 안수 기도를 받고 병고침을 받은 이후에 주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을 때 "하나님! 이 땅위에 소외되고 질병으로 고생하는 연약한 사람들을 사랑하며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며 살게 하소서"라는 기도를 하며 신학을 공부하기로 서원하였다고 한다.
김명환 선교사는 일주일 후 캔자스시티와 LA 밀알선교단에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김명환 선교사 필리핀 연락처
14 Carnelian st, Batasan hill
Northview. I Filinvest. Ⅱ Q. C
Philippines Tel:915-512-3822
총신대학원과 경희대대학원에서 공부한 김 선교사는 육군 군목으로 14년간 근무하는 도중에 소록도 나환자촌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았다. 그 후 10년간 나환자들과 목회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였고 그 후 중국 연변에 나병원 선교사를 거쳐서 현재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차로 3시간 거리의 열대 정글 속에서 나환자 선교를 하고 있다.
나환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다. 김명환 선교사가 소록도에서 나환자들과 한 식구가 되는 데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소록도 교회에서 1,200여명과 목회하면서 7년째 되는 어느 날 새벽 기도회시간에 "하나님! 저도 나환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라는 기도가 터져 나오는데 소록도 성도들이 기도 소리를 듣고서 "김목사님! 목사님도 이제 우리와 한 식구가 되었습니다." 라고 인정을 받게 되었다. 그 후 나환자들과 식구처럼 지내게 되었고 세상이 알지 못하는 행복을 누리게 되었다고 한다.
김 선교사는 10년간 소록도에서 있으며 나환자들의 피고름을 빨아주며 그들의 애환과 고통을 같이 나누며 썩어가는 그들의 몸을 끌어안고 기도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마음껏 전하였다. 600여명의 환자들의 장례예배를 집례하며 그들을 천국으로 인도하기도 했다.
또한 김 선교사는 목포로 가는 고속도로상에서 타고 가던 봉고차가 대형사고를 당하여 전복되면서 12명중 10명이 죽고 2명만이 살아나는 기적도 체험했다. 그는 한번 죽은 목숨을 하나님께서 살려 주셨다는 믿음으로 자신의 몸과 정열을 태워 소외되고 버려진 불쌍한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남은 생애를 바치기로 결심했다.
중국 연변에서 두만강과 백두산 근처까지 나환자들을 찾아다니며 약품과 의료기구들을 전해주었으며 공산당들의 감시 속에서 중국의 나환자들에게 안수기도를 해주면서 저들의 신앙 성장과 영혼 구원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그 후 김 섬교사는 다시 필리핀 정글의 나환자촌으로 달려가 먼저 가서 선교하던 동생과 함께 5개 교회를 개척했다. 환자 자녀들을 위해 5개의 유치원도 설립했다. 무료컴퓨터 학교도 두 곳을 설립해 한국에서 가져간 중고 컴퓨터 50대로 500여명의 학생들을 가르쳐 대형 백화점에 취직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재봉틀 학교와 산소용접학교를 세워서 저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가르쳤으며 한국어 학교를 세워 한국으로 취업을 보내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사역들로 인하여 필리핀 나환자촌에 거대한 성령의 새 바람이 불기 시작하였다. 작년에는 276명에게 세례식을 거행하였으며 현재는 5개 교회와 직업학교에 900여명이 모이고 있다. 올 가을에는 300여명 연합 세례식을 다시 거행하기 위하여 신앙 교육 중에 있다.
특별히 작년 성탄절 즈음에 병원에서 다 죽어가던 12세 소녀를 끌어안고 눈물흘리며 기도로 치료했던 소녀가 시커멓게 썩어가던 몸에서 새 살이 나고 치유되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 휠체어를 타고 교회에 출석하면서 온 동네가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임재하심을 체험하며 전도에 엄청난 역사가 시작되었다.
또한 15세 소녀가 1킬로의 여자 아이 하나를 낳았는데 도저히 살 수 없는 상태여서 모두 가져다 버리라고 했다. 김 선교사는 이 아이를 들고 3시간 동안 달려가 병원에 입원시키며 이 아이를 꼭 살려서 잘 돌보라고 하였다. 3달 만에 이 아이가 3킬로로 자라나 건강해지자 아이를 끼어 안고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에 감사를 드렸다. 그러나 8000불이나 되는 퇴원비가 없어서 퇴원시킬 수 없어 밤새 철야 기도하고는 아침에 나환자들을 데리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나환자들이 병원에 나타나자 병원 사람들이 모두 놀라서 도망가느라 시위아닌 시위로 아이를 무료로 퇴원하게 되었으며 아이는 이제 두 돌을 맞이해 온 동네의 사랑과 돌봄으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
무더운 정글 속을 다니며 교회가 없는 마을에서는 바닥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고 쌀과 빵을 나누어 주며 선교비로 구입한 약을 저들에게 전해준다. 전혀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한 저들에게 2007년도에는 여러 번의 의료선교를 실시하였다.
의료 선교시에는 1000여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모여 들어서 오후 일찍 약이 모자라 떨어지는 바람에 다음 의료 선교때 다시 보자고 하며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리며 주민들을 돌려보냈다.
80이 넘은 김명환 선교사의 부모 또한 필리핀 정글에서 같이 살며 선교하고 있다.
김 선교사는 고등학교시절에 신장염과 약물중독으로 인하여 두 달간 학교에도 못 가고 들어 누워 몸이 퉁퉁불어서 100킬로나 나간 적이 있다. 그 당시 부평교회 홍창준 목사와 사모에게 안수 기도를 받고 병고침을 받은 이후에 주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을 때 "하나님! 이 땅위에 소외되고 질병으로 고생하는 연약한 사람들을 사랑하며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며 살게 하소서"라는 기도를 하며 신학을 공부하기로 서원하였다고 한다.
김명환 선교사는 일주일 후 캔자스시티와 LA 밀알선교단에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김명환 선교사 필리핀 연락처
14 Carnelian st, Batasan hill
Northview. I Filinvest. Ⅱ Q. C
Philippines Tel:915-512-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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