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선교연합회 목사안수식이 지난 20일 월드미션대학교에서 열렸다. 이 안수식에서는 횃불교회 권재옥 전도사가 목사로 임직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동양선교교회 원로목사 임동선 목사가 '모범된 종 빌립'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세계복음선교연합회는 국제선교협력단체로서 LA 동양선교교회를 중심으로 북미주,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멕시코, 영국, 독일, 이태리, 터키, 아프리카, 호주, 파푸아 뉴기니, 중국, 러시아, 일본, 한국 등에 3개의 신학교, 6개의 성경학교를 포함해 총 68개 회원교회와 기관으로 이루어진 선교연합체이다.

현재까지 세계복음선교연합회에서는 53명이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이들은 전세게에서 선교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권재옥 전도사는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월드미션대학교에서 BA, M.Div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