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과 자신이 '변태 부부'라는 소문을 해명해 화제다.
홍은희는 최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녹화에서 장혁, 박은혜와 화끈한 유부 토크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라는 코너에서 MC 봉태규가 '유준상과 홍은희가 변태 부부라는 소문이 사실이냐?'면서 "유준상 씨가 한 인터뷰에서 복종의 날이 우리 부부 금실의 이유라고 했다. 도대체 어떤 걸 시키기에 금슬이 좋아지냐"고 물었다.
홍은희는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이다"고 받아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녀는 "우리가 11살 차이난다. 남편이 나를 아이처럼 대하려고 한다. 하지만 한번쯤은 무릎 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뭐든지 다 할 수 있냐고 물었더니 다 한다고 했다. 그래서 머리를 박으라고 했다. 우리는 콩트처럼 웃겼다. 결국 남편이 머리를 박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