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장로교회(담임 한병철 목사)가 교회 로고를 비롯한 100페이지에 달하는 응요/활용 작품을 선물 받았다.

이 작품들은 한병철 목사의 친구가 일하고 있는 한국 오산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학과장 정수아 교수) 학생들 두 팀이 수업의 일환으로 1년에 걸쳐 제작한 것 중 하나이다.

한병철 목사는 "친구가 한국 동안교회와 지구촌교회의 로고도 제작한 적이 있어 농담 삼아 이야기를 했더니 뜻밖에도 교회 로고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제작해 보내왔다.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학과에 약간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교회는 이 로고는 교회 공식 로고로 활용할 계획이다. 로고는 예수의 손 모양과 교회의 이미지인 비둘기를 그래픽화 한 것으로 성령을 의미하기도 하는 비둘기를 통해 하나님과 교인이 소통함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