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교회 이규섭 목사가 새해 첫 주일예배 설교에서 예수님의 공생애에 대해 살펴보면서 십자가 수난의 의미를 기억할 것을 권고했다. 계속되는 경기침체의 여파로 한인들의 삶이 여전히 고단한 가운데 오히려 성도들이 기복적 신앙 자제하고 십자가에서 보여진 고난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고 한해를 시작할 것을 권고한 것이다.
이규섭 목사는 6일 ‘예수님의 사역 시작’(마3:13-17)이라는 제목의 주일설교에서 2013년을 새롭게 시작한 성도들에게 예수님이 세례를 받던 당시의 기록 이면에서 볼 수 있는 교훈들을 설명하면서 공생애적 삶을 사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규섭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 삶의 푯대이신 예수님의 공생애의 시작을 보면 세례를 받는 사건으로 시작되는데 우리는 예수님의 공생에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이 거창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하지만 이렇게 시작한 예수님의 공생애는 탄탄대로가 아닌 고난과 핍박, 희생이었고 예수님의 첫출발의 사건을 화려한 대관식 정도로만 본다면 이 십자가의 진정한 의미를 보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규섭 목사는 “오늘 본문은 아들을 보내시며 찢어지는 아픔을 하늘의 찢어짐으로 표현한 하나님의 심정, 그리고 성령을 보내실 때 처량한 비둘기의 모습으로 임하시게 하셨고, 그 자리에서 메시아 예수임을 선언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보게 된다”며 “첫 주일을 보내면서 나를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돌아보는 우리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섭 목사는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는 장면에서 ‘하늘이 열렸다’는 표현에 대해 “동일한 장면을 기록한 마가는 하늘이 열렸다는 표현을 하늘이 갈라졌다고 표현하고 있고 이것은 부정적인 의미에서 하늘이 찢어졌다는 것”이라면서 “마가는 이 단어를 예수님 공생애 거의 마지막 부분인 십자가 사건 가운데서 휘장이 찢어졌다는 기록에도 사용하는데 이는 공생애 시작하는 순간은 이미 고난의 십자가 길이 시작된 순간이라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또 이규섭 목사는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했다는 기록에서의 비둘기는 구약에서 흔히 기록되던 처량한 비둘기의 모습과 뜻이 같다”며 “예수님께서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성령이 임하는 것이고 결코 화려함 가운데 임한 비둘기가 아니었다. 주님의 수고와 십자가 그 모든 과정을 함께 해야 할 성령이 올 한해 우리의 수많은 사역들 가운데서 충만하기를 축원한다”고 전했다.
이규섭 목사는 “예수님의 공생애의 첫 출발 사건을 볼 때 우리의 고개가 숙여지고 마음이 정숙해지는 느낌을 받는 것은 십자가가 보였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이 시간 올 한해를 우리를 어떻게 시작하고 살아야할 것인가 고민하면서 아들을 보내시며 찢어지는 아픔을 하늘의 찢어짐으로 표현한 하나님. 그리고 성령을 보내실 때 처량한 비둘기의 모습으로 임하시게 했던 하나님 그 자리에서 메시아 예수를 선언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이규섭 목사 이날 예배의 중요성과 관련해서도 “의미 없이 졸음에서 시작해서 졸음으로 끝나는 예배, 시계바늘처럼 끝나는 시계예배, 기억상실증 예배, 독서를 한번 가볍게 하듯하는 독서예배의 자세를 벗어나 예배를 드릴 때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찬양을 드릴 때 한 구절 한 구절이 살아 있는, 말씀을 들을 때는 한 말씀 한 말씀이 가슴에 새겨지는 살아있는 예배를 체험하기 바란다”고 권고하기도 했다.
이규섭 목사는 6일 ‘예수님의 사역 시작’(마3:13-17)이라는 제목의 주일설교에서 2013년을 새롭게 시작한 성도들에게 예수님이 세례를 받던 당시의 기록 이면에서 볼 수 있는 교훈들을 설명하면서 공생애적 삶을 사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규섭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 삶의 푯대이신 예수님의 공생애의 시작을 보면 세례를 받는 사건으로 시작되는데 우리는 예수님의 공생에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이 거창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하지만 이렇게 시작한 예수님의 공생애는 탄탄대로가 아닌 고난과 핍박, 희생이었고 예수님의 첫출발의 사건을 화려한 대관식 정도로만 본다면 이 십자가의 진정한 의미를 보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규섭 목사는 “오늘 본문은 아들을 보내시며 찢어지는 아픔을 하늘의 찢어짐으로 표현한 하나님의 심정, 그리고 성령을 보내실 때 처량한 비둘기의 모습으로 임하시게 하셨고, 그 자리에서 메시아 예수임을 선언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보게 된다”며 “첫 주일을 보내면서 나를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돌아보는 우리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섭 목사는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는 장면에서 ‘하늘이 열렸다’는 표현에 대해 “동일한 장면을 기록한 마가는 하늘이 열렸다는 표현을 하늘이 갈라졌다고 표현하고 있고 이것은 부정적인 의미에서 하늘이 찢어졌다는 것”이라면서 “마가는 이 단어를 예수님 공생애 거의 마지막 부분인 십자가 사건 가운데서 휘장이 찢어졌다는 기록에도 사용하는데 이는 공생애 시작하는 순간은 이미 고난의 십자가 길이 시작된 순간이라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또 이규섭 목사는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했다는 기록에서의 비둘기는 구약에서 흔히 기록되던 처량한 비둘기의 모습과 뜻이 같다”며 “예수님께서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성령이 임하는 것이고 결코 화려함 가운데 임한 비둘기가 아니었다. 주님의 수고와 십자가 그 모든 과정을 함께 해야 할 성령이 올 한해 우리의 수많은 사역들 가운데서 충만하기를 축원한다”고 전했다.
이규섭 목사는 “예수님의 공생애의 첫 출발 사건을 볼 때 우리의 고개가 숙여지고 마음이 정숙해지는 느낌을 받는 것은 십자가가 보였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이 시간 올 한해를 우리를 어떻게 시작하고 살아야할 것인가 고민하면서 아들을 보내시며 찢어지는 아픔을 하늘의 찢어짐으로 표현한 하나님. 그리고 성령을 보내실 때 처량한 비둘기의 모습으로 임하시게 했던 하나님 그 자리에서 메시아 예수를 선언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이규섭 목사 이날 예배의 중요성과 관련해서도 “의미 없이 졸음에서 시작해서 졸음으로 끝나는 예배, 시계바늘처럼 끝나는 시계예배, 기억상실증 예배, 독서를 한번 가볍게 하듯하는 독서예배의 자세를 벗어나 예배를 드릴 때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찬양을 드릴 때 한 구절 한 구절이 살아 있는, 말씀을 들을 때는 한 말씀 한 말씀이 가슴에 새겨지는 살아있는 예배를 체험하기 바란다”고 권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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