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위원회로 공식 지정된 헵시바 선교단체(대표 오정숙)에서 지난해 봉사 참여자 총 14명에게 ‘미국 대통령 봉사상’이 돌아간다.

 
▲헵시바 청소년 봉사클럽 활동 모습.ⓒ헵시바 제공
 


‘오바마 미 대통령 봉사상’에 추천된 청소년 명단은 브라이언 김, 크리스틴 리, 형섭 림, 아이린 리, 주디 변, 기영 장, 레이첼 리, 성련 조, 윌리엄 리, 순련 리, 존 림으로 지난해 헵시바 커뮤니티 봉사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또 단체장 중에는 대통령 봉사상으로 토마스 리(버지니아크리스천대학 학장), 조셉 조(K&E아카데미 대표)가 추천됐다.

미 연방정부에 등록된 ‘헵시바 청소년 봉사클럽’에서는 매년 최소 100시간(14세 미만 학생: 50시간)이상 자원봉사한 학생에게 미국 대통령 상장과 동상 뺏지, 175시간 이상 한 학생에게는 상장과 은상 뺏지, 250시간 이상 참여하면 상장과 금상 뺏지를 수여한다. 또 평생 4000시간 봉사한 사람에게는 대통령이 수여하는 특별상을 받게 된다.

헵시바 선교단체는 “학교 교육의 다양한 활동을 통한 사회봉사 연계 교육의 필요성을 충족시키고, 미국 교육 시스템을 반영해 대학 입학을 앞둔 고등학교 학생들이나 장학금을 신청하려는 학생에게 본 상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며 “이로 인해 한인사회에 봉사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헵시바 선교단체 (HIVO, Hephzibah International Volunteer Organization)는 오는 2월 11일(토) 오후 5시 버지니아크리스천대학교 채플룸에서 봉사자와 함께 신년예배를 드린다.

이날에는 2012년 헵시바 청소년 커뮤니티 봉사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등록도 받는다. “헵시바 청소년 봉사클럽 (Youth Community Outreach Club)”에 참여 할수있는 자격요건은 7학년~12학년으로서 GPA 3.0 이상으로서 학생과 부모님이 크리스천이어야 한다.

문의) 헵시바 Body Worship Mission / 헵시바 청소년 봉사 (Y.C.O.C)
대표) 오정숙 703.409.7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