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배현수 목사)가 10월 10일 원로목회자들을 초청해 DC내 락크릭파크(Rock Creek Park)에서 야외예배를 드렸다.

워싱턴교협 임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애난데일 소재 기독교문사 앞에 모여 4개의 교회밴을 한 대씩 맡아 공원까지 안전한 운행으로 원로목회자들을 섬겼다. 이날 차량은 열린문장로교회, 워싱턴동산교회, 커뮤니티교회 등에서 제공했다.

야외예배는 한철우 목사(원로목사회 회장)의 기도, 배현수 목사의 설교, 신석태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배현수 목사는 말라기 4장 4-6절을 인용, “세상의 잘못된 진리까지도 거침없이 교회속으로 들어오고 있는 이 시대, 특히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그 세력을 넓혀가고 있는 동성애자들이 판치는 이 시대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기도용사들”이라며 “워싱턴 지역과 전세계의 복음화를 위해, 그리고 이 시대의 회복을 위해 원로목회자님들이 간절한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워싱턴교협 증경회장연합회는 10월 29일(토)에 증경회장단 평가회를 가질 예정이며, 워싱턴교협은 10월 31일(월) 오후 6시 올네이션스교회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갖는다.



▲배현수 목사.


▲한철우 목사.

▲신석태 목사 사모.

▲신석태 목사.



▲손인화 목사 부부.

▲홍장춘 목사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