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에 발의된 탈북고아입양법안(H.R. 1464 North Korean Refugee Adoption Act of 2011)에 대한 지지 의원 수가 크게 늘고 있다고 29일(금) 미국의소리가 보도했다.
이 같은 지지자의 증가는 최근 북한자유를위한한인교회연합(KCC) 행사를 통해 한인 지역사회에서 수백명이 행진하고 개별 의원실을 방문, 법안 지지를 호소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다.
제 3국에 머무는 북한 출신 고아들의 미국 입양 지원을 골자로 하는 탈북고아입양법안은 캘리포니아 주 출신 에드 로이스 의원(공화당)이 지난 4월 발의한 것이다. 현재 게리 애커만, 존 카터, 마이크 코프만을 비롯 총 16명의 의원이 공동지지 의사를 밝혔으며, 지난 한 주간 3명의 지지자가 추가됐다.
전문가들은 “법안이 채택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25명의 지지의원을 확보해야 한다”며 “지지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긍정 전망했다. 특히 외교위원회에 상정된 탈북고아입양법안의 경우 외교위원회 소속 의원 10~12명의 지지를 확보해야 1차 관문인 심의와 표결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다.
로이스 의원은 지난 회기에도 유사한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지만 회기 중 통과되지 못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회기가 1년 반이나 남아있기 때문에 법안의 취지를 설명, 지지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지지자의 증가는 최근 북한자유를위한한인교회연합(KCC) 행사를 통해 한인 지역사회에서 수백명이 행진하고 개별 의원실을 방문, 법안 지지를 호소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다.
제 3국에 머무는 북한 출신 고아들의 미국 입양 지원을 골자로 하는 탈북고아입양법안은 캘리포니아 주 출신 에드 로이스 의원(공화당)이 지난 4월 발의한 것이다. 현재 게리 애커만, 존 카터, 마이크 코프만을 비롯 총 16명의 의원이 공동지지 의사를 밝혔으며, 지난 한 주간 3명의 지지자가 추가됐다.
전문가들은 “법안이 채택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25명의 지지의원을 확보해야 한다”며 “지지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긍정 전망했다. 특히 외교위원회에 상정된 탈북고아입양법안의 경우 외교위원회 소속 의원 10~12명의 지지를 확보해야 1차 관문인 심의와 표결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다.
로이스 의원은 지난 회기에도 유사한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지만 회기 중 통과되지 못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회기가 1년 반이나 남아있기 때문에 법안의 취지를 설명, 지지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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