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패스 부설기관인 WMYO 49명의 청소년 단원들이 지난 6월 25일 볼리비아로 찬양 선교 여행을 떠났다.

인패스(국제 청소년 찬양교육 선교 후원회, 이사장 허인욱) 부설기관인 WMYO 49명의 청소년 단원들이 지난 6월 25일 볼리비아로 찬양 선교 여행을 떠났다.

이번 찬양 선교 여행지는 볼리비아 코차밤바이며, 49명의 훈련된 청소년 연주자들이 자신의 악기를 모두 들고 다양한 연주회를 열 계획이며, 학교와 병원, 고아원등에서 여러가지 찬양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보통 여름철이면 교회마다 단기선교 여행을 떠나지만 인패스에서는 특별히 ‘찬양 선교’라는 새로운 선교문화를 시작한다. 이는 훈련된 단원들이 선교지에 있는 같은 또래의 청소년들에게 일대일 악기 연주 레슨을 제공하고, 악기를 선물며, 크고 작은 찬양 연주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새로운 형태의 선교 사역이다.

인패스측은 “이는 선교지 학생들에게 찬양을 통하여 먼저 복음의 문을 여는 것이 보다 용이하고 실질적인 효과가 있으며, 아울러 선교여행에 참여한 학생들은 보다 성숙한 신앙인으로 자라는 열매도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라며 “이번 연주 여행에는 ‘오카리나’라는 악기 100개를 구입하여 선물하고 이 악기를 통하여 찬양연주를 가르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찬양 선교 여행 관계자는 “지금 우리들의 손에는 악기와 사랑이 가득 들려져 있습니다. 찬양 선교 여행을 무사히 마칠 때까지 여러분의 강력한 중보 기도가 필요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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