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해외동포 G-20세대 여름 캠퍼스 프로그램이 국립국제교육원 주최로 열린다.

여름 캠퍼스는 한민족 정체성 확립 및 모국에 함양, 세대 간 동질감 회복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 모국과 거주국 발전에 기여할 G20 세대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한국어, 한국역사, 문화 체험, 봉사활동 체험, 교과부 장,차관 및 명사 특강, 성공한 글로벌 CEO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명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모범 학생에 대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연수기관장 포상, 각종 동포학생 대상 장학금의 장학생 선발 시 추천, TaLK 및 EPIK 사업과 연계한 진로 지도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1차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차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각 250명씩 총 500명을 선발하는 여름 캠퍼스는 재외동포 중, 고등학생(대학입학예정자 포함)으로서 보호자의 동의와 공관장의 추천을 받은 이가 신청 가능하며 북미에서는 230명이 선발된다.

참가비는 1인당 500불이며 왕복 항공료과 체재비, 연수경비 등 일체는 국고에서 지원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여권 사본 각 1부를 오는 31일까지 주애틀랜타총영사관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선발대상자 발표는 6월 10일 국립국제교육원 홈페이지(www.niied.go.kr)에 개제된다.

문의: 총영사관 404-522-1611~3

체계적인 모국이해 교육과 다양한 체험 활동은 물론 국제 사회를 무대로 활약할 차세대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교육에도 역점을 둘 것입니다. 교육 기간 동안 모국을 머리로 이해하며 가슴으로 느끼고 몸으로 체험해 보십시오. 그리고 자신과 모국의 내일을 위한 큰 꿈을 그려 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