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아메리칸센터(대표 지수예, 이하 AARC)가 전국 여성건강 인식주간(5월 8일~ 14일)을 맞이해 ‘여성 건강 무료 세미나’를 준비했다.

오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병의 원인과 예방, 치료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심도 있게 다룬다.

이날 다뤄지는 내용은 아시안 여성들에게 가장 높은 진단률을 보이는 유방암과 자궁 경부암, 우울증 및 정신건강, 건강유지를 위한 예방법 등이다.

패널로는 Georgia Department of Community Health of Division of Public Health, Asian Chrisitian Counseling & Educational Seminar, Inc., Seedco, 그리고 현직의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각종 건강 관련 단체의 전시부스도 마련됐다.

또 DFCS 메디케이드 스페셜 리스트가 나와 어린이와 임산부, 저소득층을 위한 메디 케이드 및 피치케어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서류를 받기도 한다.

AARC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아시안 여성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기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각종 정부 의료보험혜택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세미나에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770-270-0663, AAHealth@aarc-atlant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