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의 새예배당과 교육관 건축이 완성단계로 접어들었다.

지난달 말(5월 30일)에는 건물의 대들보를 설치하는 상량식이 있었고, 오는 9월말까지 내부시설 건축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새 건물을 받쳐주는 대들보에 성도 가족의 이름과 성경구절, 혹은 기도제목을 적어 넣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인교회에서 9월 건물을 완공하고 10월 내부시설까지 갖춰 창립 40주년을 맞는 2011년 1월 헌당예배를 목표로 부지런히 달리고 있다.

건축과는 별도로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40주년 기념사업 전시팀’에서는 나무판 손 페인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6월 중, 교회 입구에 준비된 나무판에 손 페인팅을 남기면, 이를 모아 새예배당과 건축현장 펜스에 장식한 후 건물이 완공되면 실내에 전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