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기독실업인회(회장 박일청, 이하 CBMC)가 11일(화) 5월 정기모임은 조찬기도모임으로 열렸다. 매달 첫째주 화요일 저녁에 개최되던 CBMC 정기모임은 앞으로 2달여 간의 시험기간을 거쳐 조찬기도모임이나 저녁모임으로 결정된다.

이날 모임에는 특별히 본국에서 애틀랜타를 방문 중인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상환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애틀랜타는 포근함 느낌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이 살아 움직이는 느낌을 받는다”고 운을 뗀 김 목사는 결핵성뇌막염에 걸려 죽음에서 살아났던 이야기를 전하며 결핵에 걸린 북한 어린이들을 향한 사랑에 동참해 줄 것을 간구했다.

김 목사는 또 “모세와 바울은 그 가슴에 민족을 품고 살았다. 한국의 자살율이 높고 천안함 사건 등으로 정국이 불안정한 상태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슴에 담아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하자”고 전했다.

모임은 이어 신용철 지도목사의 인도로 중보기도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가정과 사업체, 지역사회, 미국과 한국, 북한을 위해 간절한 마음을 모아 기도했다.

한편, CBMC는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애틀랜타 CEO 스쿨을 개최한다. CEO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자신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주제의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수한다.

문의) 404-606-9476(설상인 총무), 404-409-1249(이대진 준비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