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어메리칸리소스센터(총무 지수예)에서 정부의 저소득층 가정 지원혜택을 도와주는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23일(금) 한국일보 사옥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도 푸드스탬프, 메디케이드, 어린이를 위한 피치케어 등 정부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담 및 지원신청을 받는다. 특히, 상담 뿐 아니라 그 자리에서 직접 컴퓨터에 자료를 입력해 수혜자격이 되는지 스크리닝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저소득층 가정 지원혜택은 시민권자와 영주권을 받은지 4년 이상 된 경우 가정에 해당된다. 푸드스탬프의 경우 그로스월 가족소득이 1천 174불(1인 가족), 1천 579불(2인가족), 1천 984불(3인 가족), 2천 389불(4인 가족) 이하일 경우 지급받을 수 있으며,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은 월 가족 소득이 435불(1인 가족), 695불(2인 가족), 784불(3인 가족), 925불(4인 가족) 이하면 해당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피치케어는 2천 37불(1인 가족), 2천 742불(2인 가족), 3천 447불(3인 가족), 4천 152불(4인 가족)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문의: (770) 270-0663, (770) 270-0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