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성탄 한인단체로는 처음으로 ‘호세아 피드 더헝그리(Hosea Feed the Hungry)’와 함께 헐벗고 굶주린 이웃을 도왔던 예수사랑나눔선교회(대표 이영배 목사, 이하 예사나)가 오는 4월 4일 부활절에도 노숙자들을 찾아간다.

3만여명의 노숙자를 초청해 음식과 옷, 이발, 의료 봉사 등을 제공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Morris Brown College 체육관(643 Martin Luther King Jr. Dr, Atlanta, GA 30314)에서 열린다.

작년 3천명분의 음식을 준비했던 예사나 부활절에 더 큰 사랑을 전한다. 김밥, 부활절 달걀, 김치, 에그롤, 바나나 등 더 다양해진 음식 4천명분을 준비하는 것. 예사나는 후원과 자원봉사자가 절실하다며 한인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문의) 404-790-8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