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滋味)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가 있습니다.
<소개로 만나게 된 남자와 여자의 대화>
남자가 여자에게 물었다.
남자: 혹시…, 담배 피우나요?
여자: (호들갑)어머~, 저 그런 거 못 피워요~!
남자: 그럼, 술은?
여자: 어머~, 저 그런 건 입에도 못 대요~!
남자: 그렇다면 지금까지 연애는?
여자: 연애요~? 전 아직까지.. 남자의 ‘남’자도 모르고 살았는 걸요~!
남자: 정말 순진하시군요! 전 솔직히 반갑긴 하지만 ...무슨 낙(재미)로 사시는지?
그러자 여자는 환한 미소를 띄우며 대답했다.
여자: 호호호~~~, 거짓말하는 재미로 살아요! ㅎㅎㅎ
흔히 하는 인삿말 가운데 "요즘 사시는 재미가 어떻습니까?"라는 말이 있다.
그러면 "사는 게 다 그렇고 그렇지요"라든지 심지어 "사는 게 지옥입니다" 라고 대답을 한다면 한 마디로 "사는 재미가 없다"라는 뜻임을 짐작할 수 있고
아니면 "살 만 합니다" "사는 게 행복이고 감사지요"라고 말 한다면 "사는 재미가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거의 그런 대답은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말하는 재미는 도대체 무엇이냐는 겁니다. 즉 재미의 근거말입니다.
보통 "재미"에 영향을 주는 근거는 그 사람의 성향과 취미 그리고 관심사에 달려있다고 하겠다.
"무엇을 먹을까,마실까"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물질에 대한 공통 관심사라 할 수있는데 어떤사람은 "이 세상에 술과 담배가 없었으면 무슨 재미로 살았을까"를 엄청 숙연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말하더군요.
현대에는 3 S, 즉 Screen(T.V 영화, 컴퓨터) Sport(게임,격투기) Sex(이성과 동성애를 포함)에 모두 열광하기도하고 또 무기력하게도 만드는 마치 마약과 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현대인들에게 보고 즐기는 재미의 근거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성경에도 삐뚤어진 추하고 더러운 재미를 보겠다고 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이 등장한다.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기위해 롯에 가정을 방문한 두 천사를 보고 소돔백성들이 롯에게 이렇게 소리칩니다.
"오늘 밤 네 집에 든 자들이 어디 있느냐? 그자들하고 재미를 좀 보게 끌어내어라."(공동번역)
한참이나 연하인 어린 요셉에게 재미를 보자고 정욕에 눈이멀어 지저분하게 추근거리는 보디발의 아내같은 속물들은 물론이고 무려 일백팔십일동안 자신의 부와 위엄을 자랑하고 재미를보려고 잔치를 베풀었던 아수에로 왕같은 정신나간 사람과 또한 당장 눈 앞에 이익에 재미를 보려고 재물에 눈이멀었던 아간, 게하시,가롯유다등과 같은 치사한 부류의 사람들까지 수 없이 많다.
인류역사상 전무후무한 부귀영화를 누리고 일천명의 처첩을 거느리며 실로 재미있게 살았어야 했던 솔로몬에게 무슨 재미를 더 하리요만은 그는 전도서의 주제처럼 "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는 결론에 도달해야만 했다.
결국 사람들의 "재미"라는 것은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감각적, 동물적인 일시적 흥분이거나 또는 어떤 보이는 가시적 결과에 따른 자기만족 상태라 하겠다.
이러한 것을 성경은 "타락" "향락" "쾌락" 이라 말한다.
그런 반면에 예상외로 재미있게 사는 모습을 주위에서 볼 수있었다.
부의 상징이라 할수 있는 미국 그것도 경제 중심지인 뉴욕, 특히 한인타운 주변에 홈레스(거지)를 자주 보게되는데 그들에게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여간 그들 나름대로 재미있게 사는지 모릅니다.(말 나온 김에 다음에 한번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전혀 그들의 얼굴에 근심,걱정으로 수심이 있는 얼굴을 본 일이 없었거든요.
기억나는 홈레스가운데 애완견까지 키우는 부부가 있습니다.
그들은 인도 한쪽 구석에 이불을 깔고 다정하게 책을 읽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었는데 조금도 어색하거나 불편함이 없이 마치 거실에서 독서를 하듯 편안함과 여유로움마저 그들에게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시 또 다른 홈레스 커플이 있습니다. 그들은 요즘 유행병처럼 번져가는 동성애자들입니다.
하루는 쇼핑카트에 동성애인을 태우고 밀어주면서 "룰루랄라"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얼마나 행복해 하든지, 분명 사는 재미가 있어 보였습니다.
특히 나를 "오라버니"라고 불러 당혹케 만들었던 진짜 많이 이상한 한국 홈레스 아주머니까지 모두 재미있게 사는 것처럼 보입니다.
뿐만아니라 재미를 모르고 사는 정신병자가 없듯이 세상에는 이와같이 가치와 의미를 모른채 부질없는 것을 재미로 알고 살아갑니다.
일반적으로 교회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가운데 하나가 "고리타분하고 재미없다"입니다.
교회를 나가는 것 가운데 가장 큰 장애요 두려움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세상재미를 장사지내야하는 아쉬운 작별이 발목을 붙잡는거겠죠.
먹고싶은 것,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것 다 포기해야만 할 뿐더러 수도원같이 고행하는 교회생활이 차마 엄두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많은 오해가운데 가장 크고 치명적인 오해입니다.
교회는 세상이 줄 수없는 진정하고 확실하며 영원한 재미가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신나고 즐겁고 재미있는 예배와 교회가 되고 신앙생활이 되기를 원합니다.
인박이듯 타성에 젖어 습관적으로 마치 운명처럼 마지못해 하는 노예적 종교행위는 절대 거절합니다.
신나는 찬송의 감격, 신비한 기도의 능력, 신령한 말씀의 역사 그리고 신실한 사랑의 교제 어느 것 하나 재미없는 것이 없습니다.
온전히 재미를 경험하지 못한 까닭에 재미가 없다고 떠난 교인들은 물론이요, 재미를 찾아 방황하는 세상사람들 역시 찾아오게 만드는 재미있는 교회를 기대합니다.
저희교회에 헌신하는 많은 청년들이 있습니다.
목회하는 저에게는 감사요 보람이요 또한 자랑이 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특별히 아끼고 사랑하는 자매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앞에 깨뜨려진 값진 향유옥합과도 같은 존재로 늘 교회안과 밖에서 사랑과 기쁨의 향기를 발하여 남에게 재미를 더하는 정말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은 자매라 여겨집니다.
얼마 전 한국에서 그들의 부모님이 저희교회를 방문하시고 귀국하셨습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아버님께서 미국을 방문하신 소감을 이렇게 표현 하셨다고 하는군요.
"한국은 재미있는 지옥이고 미국은 재미없는 천국"과도 같다구요.
꼭 사복음서에서 예수님이 "천국은 마치... "하시고 비유로하신 말씀을 듣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진 않나요?
그저 단순히 지나칠 수 없는 심오한 뜻이 있어서인지 저에게는 참 마음에 자연스럽게 그리고 깊히 스며드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참 적절하고 멋있게 잘 표현해 주셨다고 감동을 받은 터에 목사의 직업(?)의식이랄까 이 이야기를 듣는 순간 다음 칼럼주제라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어떤 재미로 살아 오셨으며 또한 앞으로 무슨 재미로 살아가시겠습니까?
저는 요즘 컴퓨터를 배워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설교, 칼럼, 찬양 그리고 성도들에게 유익이 될만한 자료들을 모아 운영하는 재미에 푹~빠져 살고있습니다.
이제 교회는 안과 밖으로 볼거리 읽을거리 들을거리 먹거리등 복음적이고 건전한 다양한 재미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혹시 이런 노랫 말을 기억하십니까?
"이 세상에 예수님 없으면 무슨 재 미~로 해가 떠도 예수, 달이 떠도 예수, 예수가 최고야 !"
뉴욕정원교회(www.nygc.us) 주효식 목사
<소개로 만나게 된 남자와 여자의 대화>
남자가 여자에게 물었다.
남자: 혹시…, 담배 피우나요?
여자: (호들갑)어머~, 저 그런 거 못 피워요~!
남자: 그럼, 술은?
여자: 어머~, 저 그런 건 입에도 못 대요~!
남자: 그렇다면 지금까지 연애는?
여자: 연애요~? 전 아직까지.. 남자의 ‘남’자도 모르고 살았는 걸요~!
남자: 정말 순진하시군요! 전 솔직히 반갑긴 하지만 ...무슨 낙(재미)로 사시는지?
그러자 여자는 환한 미소를 띄우며 대답했다.
여자: 호호호~~~, 거짓말하는 재미로 살아요! ㅎㅎㅎ
흔히 하는 인삿말 가운데 "요즘 사시는 재미가 어떻습니까?"라는 말이 있다.
그러면 "사는 게 다 그렇고 그렇지요"라든지 심지어 "사는 게 지옥입니다" 라고 대답을 한다면 한 마디로 "사는 재미가 없다"라는 뜻임을 짐작할 수 있고
아니면 "살 만 합니다" "사는 게 행복이고 감사지요"라고 말 한다면 "사는 재미가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거의 그런 대답은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말하는 재미는 도대체 무엇이냐는 겁니다. 즉 재미의 근거말입니다.
보통 "재미"에 영향을 주는 근거는 그 사람의 성향과 취미 그리고 관심사에 달려있다고 하겠다.
"무엇을 먹을까,마실까"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물질에 대한 공통 관심사라 할 수있는데 어떤사람은 "이 세상에 술과 담배가 없었으면 무슨 재미로 살았을까"를 엄청 숙연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말하더군요.
현대에는 3 S, 즉 Screen(T.V 영화, 컴퓨터) Sport(게임,격투기) Sex(이성과 동성애를 포함)에 모두 열광하기도하고 또 무기력하게도 만드는 마치 마약과 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현대인들에게 보고 즐기는 재미의 근거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성경에도 삐뚤어진 추하고 더러운 재미를 보겠다고 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이 등장한다.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기위해 롯에 가정을 방문한 두 천사를 보고 소돔백성들이 롯에게 이렇게 소리칩니다.
"오늘 밤 네 집에 든 자들이 어디 있느냐? 그자들하고 재미를 좀 보게 끌어내어라."(공동번역)
한참이나 연하인 어린 요셉에게 재미를 보자고 정욕에 눈이멀어 지저분하게 추근거리는 보디발의 아내같은 속물들은 물론이고 무려 일백팔십일동안 자신의 부와 위엄을 자랑하고 재미를보려고 잔치를 베풀었던 아수에로 왕같은 정신나간 사람과 또한 당장 눈 앞에 이익에 재미를 보려고 재물에 눈이멀었던 아간, 게하시,가롯유다등과 같은 치사한 부류의 사람들까지 수 없이 많다.
인류역사상 전무후무한 부귀영화를 누리고 일천명의 처첩을 거느리며 실로 재미있게 살았어야 했던 솔로몬에게 무슨 재미를 더 하리요만은 그는 전도서의 주제처럼 "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는 결론에 도달해야만 했다.
결국 사람들의 "재미"라는 것은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감각적, 동물적인 일시적 흥분이거나 또는 어떤 보이는 가시적 결과에 따른 자기만족 상태라 하겠다.
이러한 것을 성경은 "타락" "향락" "쾌락" 이라 말한다.
그런 반면에 예상외로 재미있게 사는 모습을 주위에서 볼 수있었다.
부의 상징이라 할수 있는 미국 그것도 경제 중심지인 뉴욕, 특히 한인타운 주변에 홈레스(거지)를 자주 보게되는데 그들에게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여간 그들 나름대로 재미있게 사는지 모릅니다.(말 나온 김에 다음에 한번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전혀 그들의 얼굴에 근심,걱정으로 수심이 있는 얼굴을 본 일이 없었거든요.
기억나는 홈레스가운데 애완견까지 키우는 부부가 있습니다.
그들은 인도 한쪽 구석에 이불을 깔고 다정하게 책을 읽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었는데 조금도 어색하거나 불편함이 없이 마치 거실에서 독서를 하듯 편안함과 여유로움마저 그들에게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시 또 다른 홈레스 커플이 있습니다. 그들은 요즘 유행병처럼 번져가는 동성애자들입니다.
하루는 쇼핑카트에 동성애인을 태우고 밀어주면서 "룰루랄라"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얼마나 행복해 하든지, 분명 사는 재미가 있어 보였습니다.
특히 나를 "오라버니"라고 불러 당혹케 만들었던 진짜 많이 이상한 한국 홈레스 아주머니까지 모두 재미있게 사는 것처럼 보입니다.
뿐만아니라 재미를 모르고 사는 정신병자가 없듯이 세상에는 이와같이 가치와 의미를 모른채 부질없는 것을 재미로 알고 살아갑니다.
일반적으로 교회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가운데 하나가 "고리타분하고 재미없다"입니다.
교회를 나가는 것 가운데 가장 큰 장애요 두려움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세상재미를 장사지내야하는 아쉬운 작별이 발목을 붙잡는거겠죠.
먹고싶은 것,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것 다 포기해야만 할 뿐더러 수도원같이 고행하는 교회생활이 차마 엄두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많은 오해가운데 가장 크고 치명적인 오해입니다.
교회는 세상이 줄 수없는 진정하고 확실하며 영원한 재미가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신나고 즐겁고 재미있는 예배와 교회가 되고 신앙생활이 되기를 원합니다.
인박이듯 타성에 젖어 습관적으로 마치 운명처럼 마지못해 하는 노예적 종교행위는 절대 거절합니다.
신나는 찬송의 감격, 신비한 기도의 능력, 신령한 말씀의 역사 그리고 신실한 사랑의 교제 어느 것 하나 재미없는 것이 없습니다.
온전히 재미를 경험하지 못한 까닭에 재미가 없다고 떠난 교인들은 물론이요, 재미를 찾아 방황하는 세상사람들 역시 찾아오게 만드는 재미있는 교회를 기대합니다.
저희교회에 헌신하는 많은 청년들이 있습니다.
목회하는 저에게는 감사요 보람이요 또한 자랑이 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특별히 아끼고 사랑하는 자매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앞에 깨뜨려진 값진 향유옥합과도 같은 존재로 늘 교회안과 밖에서 사랑과 기쁨의 향기를 발하여 남에게 재미를 더하는 정말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은 자매라 여겨집니다.
얼마 전 한국에서 그들의 부모님이 저희교회를 방문하시고 귀국하셨습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아버님께서 미국을 방문하신 소감을 이렇게 표현 하셨다고 하는군요.
"한국은 재미있는 지옥이고 미국은 재미없는 천국"과도 같다구요.
꼭 사복음서에서 예수님이 "천국은 마치... "하시고 비유로하신 말씀을 듣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진 않나요?
그저 단순히 지나칠 수 없는 심오한 뜻이 있어서인지 저에게는 참 마음에 자연스럽게 그리고 깊히 스며드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참 적절하고 멋있게 잘 표현해 주셨다고 감동을 받은 터에 목사의 직업(?)의식이랄까 이 이야기를 듣는 순간 다음 칼럼주제라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어떤 재미로 살아 오셨으며 또한 앞으로 무슨 재미로 살아가시겠습니까?
저는 요즘 컴퓨터를 배워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설교, 칼럼, 찬양 그리고 성도들에게 유익이 될만한 자료들을 모아 운영하는 재미에 푹~빠져 살고있습니다.
이제 교회는 안과 밖으로 볼거리 읽을거리 들을거리 먹거리등 복음적이고 건전한 다양한 재미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혹시 이런 노랫 말을 기억하십니까?
"이 세상에 예수님 없으면 무슨 재 미~로 해가 떠도 예수, 달이 떠도 예수, 예수가 최고야 !"
뉴욕정원교회(www.nygc.us) 주효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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