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성시화운동본부(회장 최영학 목사)는 올해들어 300명 서약자 등록과 함께 여러가지 가시적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산호세 성시화운동본부는 매달 마지막 주 오후 5시 30분에 산호세 각 교회를 돌며 정기예배를 드리고 있다.

최영학 목사는 올해 산호세성시화운동 성과에 대해 본지와 인터뷰에서 "올해들어 홀리클럽이 만들어지는 과정 중에 있다. 분야별로 전문인들로 구성된 홀리클럽이 각 전문분야별로 구성되고 있다. 의사, 변호사, 엔제니어 등 각 전문분야별로 모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목사는 "매달 정기예배에서 기도회를 갖고 성시화운동에 참여하는 서약자를 받고 있다. 지난달에도 15명 서약자를 받아서 총 300여명 서약자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성시화운동의 목적은 지역위한 복음전도가 주를 이루고 어려운 일들을 서로 기도하면서, 서약한 사람들이 함께 도시를 변화시키는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2005년 이래 기도운동을 앞세우며 복음전파, 사회정의, 경제적 풍요 등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산호세 한인교회의 성시화 운동은 지난 3년 간 약 250명 성도의 성시화 서약을 받아냈다. 이외 각종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성시화예배는 지난해 각 직능별 평신도 중심 기도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산호세성시화예배는 세계 8개 성시화 지부 중 하나로서 매달 정기 예배로 열리고 있다.

한편, 7월 성시화 정기예배는 주사랑교회(우동은 목사)에서 26일 오후 5시30분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