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에 뉴욕서 시작

예꼬는 지난 99년도에 시작해서 6년이 되었다. 뉴욕에서 시작했고 2년 전에는 뉴저지에도 생겨 현재는 뉴욕 뉴저지 두 팀이 있다.

사역계기-어린이들이 볼 게 없다

교회의 전도사님 중 어떤 분께서 우리 이민사회에 어린이들에게 보여줄 것이 너무도 없다고 한탄하시는 것이었다. 그 분이 전공이 영화인데 그 분께 도움이 되어 드려야겠다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다. 어린이 비디오 만들어서 보여 주어야겠다고 시작했는데 시작 하면서 아이들 모집하고 같이 연습시키면서 사역이 되버렸다.

예꼬는 다음세대를 생각하는 사역

너무 중요한 미니스트리다. 왜냐면 사사기 보면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했지만 여호수가 죽은 이후의 그 다음세대들은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우상 숭배하고 바알을 숭배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거기에 보면 ‘다음 세대’가 나온다. 여호수아 이후의 세대. 그 이후의 세대들은 여호와를 알지 못한다고 표현한다.

N generation 바로 넥스트 제너레이션. 1세대들이 신앙이 뜨겁다. 여호수아 때도 그랬다. 너무 뜨거운 신앙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다음세대가 신앙적으로 망했던 것을 교훈삼아서 이민사회나 한국의 1세대 안에 있는 뜨거운 신앙이 다음세대까지 연결이 되어야 하는데 그 사역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예꼬 사역을 하면서 그 사역의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고 넥스트 제너레이션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를 생각하다가 예꼬 미니스트리를 하게 되었다

지난 11월 예꼬 코리아 설립

단순히 비디오나 TV방송을 통해 그냥 영상을 제공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음세대들을 살리는 사역을 해야 되겠고 여러가지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예꼬 코리아가 만들어졌다. 그래서 이민사회와 한국이 연결되서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예꼬사역자들의 주 연령대

6살부터 원래는 12살까지 였는데 예꼬들이 자라나면서 13살 14살이 되면서 틴에이져들은 틴에이져 사역으로 옮겨가게 되었다.

비전 - 세계선교를 꿈꾸는 예꼬

일단 내년부터 해외공연을 시작한다. LA 거쳐서 한국공연 갔다가 대만을 거쳐서 그냥 올지 중국까지 갈지는 아직 모르겠다. 예꼬의 노래 theme송을 보면 둥근 지구 온땅을 다니며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예수님의 꼬마들이란 주제가가 있다. 예꼬를 처음 시작할때부터 세계선교를 향해서 가야한다는 목표가 있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세계선교의 비전을 심어주고 이 아이들을 통해서 다음 세대들이 예수님 알게 해야겠다.

예꼬 비전센터 건립 기도중

예꼬가 커지면서 센터가 필요하다. 예꼬 비전센터 건립을 기도중이다. 전세계를 향한 선교를 담당하려면 본부가 필요하다. 지금은 연습장소는 빌려서 하고 촬영은 사무실에서 하고 작업도 여러군데서 한다. 특성상 여러군데서 촬영을 해야 한다. 드라마는 집에서, 촬영은 스튜디오 빌려서 하고, 맨하탄을 나가기도 하고 야외촬영도 한다. 미국은 멋진 촬영장소가 너무 많다. 애들 놓고 카메라 들이대면 좋은 데가 너무 많다

예꼬사역에 참여하려면

정기 오디션이 매년 초에 있다. 내년 2월 중에 6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중간 중간 소개를 받아서 오는 분들은 따로 오디션을 받기도 한다.

일단 마음이 열려 있고 예수님에 대해서 마음을 열고 있어야 한다. 부모님이 신앙적인 것에 대해서 오픈되어 있는가가 제일 중요하다. 아이들이 사기가 있고 잘 뛰기만 하면 일단 받아들여서 아주 혹독한 훈련을 시킨다. 성격도 바뀌고 신앙적으로도 성숙해진다.

예꼬 통해 집중력 향상, 성적도 쑥쑥

부끄러워서 처음엔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한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런 애들이 6개월 지나서 변하니 부모들님들이 놀래서 더 서포트 해 주신다. 시간을 굉장히 많이 쏟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공부를 잘한다. 학교 생활 집중을 더 잘한다.

가정문제까지 해결

이 사역을 통해서 여러가지 축복을 주셨다. 가정문제도 많이 해결되었다. 이전에는 부모가 아이에 대한 공통된 관심사가 없었는데 예꼬에 오게 되면서 아이에 대한 공통 관심사가 생겼다. 하다 못해 공연을 위해서 옷을 준비한다던가 해서 부모들이 대화를 하게 되고 관심갖게 되면서 가정이 회복된 경우도 많다. 부가적인 축복이라 할 수 있다.

예꼬 스탭들

나를 빼고 풀타임 사역자가 2명이다. 프로덕션 담당과 행정담당 조 간사, 양 피디는 무급 풀타임이다. 그 외에도 파트타임으로 아이들 가르치는 선생님 3분이 있다. 사실 방송 만들려면 이 인원으로 안된다. 예꼬 후원회가 40명 정도 있다. 다 예꼬 부모들이다. 학부모회를 만들지 않고 후원회를 만들어서 부모님들 대분이 자원봉사 하신다. 사실 나는 편하다. 부모님들에게 촬영일시만 알려주고 이런 것 준비해주세요 하면 부모님들이 거의 완벽하게 준비해 오셔서 스탠바이하고 계신다. 부모가 아이들이 종이다.

영성 사역에도 중점

그런 사역 하면서 아이들이 영성훈련 많이 받는다. 모임때마다 기도하고 말씀듣게 한다. 캠프를 통해서 50%이상이 헌신한다. Kathy(뉴저지 지구촌 교회 소속) 사모가 영성 훈련 담당이다.

2005 예꼬 정기공연 '잃어버린 크리스마스를 찾아서'

예꼬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Yekko!’ 예찬

문화선교회 ’팻머스’ 창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