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여름이면 사랑의 캠프를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장애로 인해 병상에 계시는 분들, 도와줄 사람들이 없어서 집안에만 누워 있어야 하는 분들과 가족들, 그들에게 밀알 사랑의 캠프는 ‘쉼’이고, ‘사랑의 나눔’이며, ‘오랜 친구’가 되어 왔다. 무엇보다 장애우를 예배자로 부르신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고 치유와 회복이 있는 시간이다.” - 강원호 목사(미주 밀알 선교단 총단장, 뉴저지 본부)

미주밀알선교단에서 주최하는 미주밀알 동부지역 ‘제 13회 사랑의 캠프’가 ‘하나님의 비밀, 장애인’이라는 주제로 7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2박 3일동안 열린다.

미주 동북부 지역(뉴욕, 뉴저지, 워싱톤, 필라델피아, 아틀란타, 시카고 밀알) 6개 밀알 선교단이 연합으로 여는 이번 사랑의 캠프는 장애인 복음화에 초점을 맞추어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미주밀알선교단에서는 주강사로 이학권 목사(성인캠프, 뉴저지 하나님 교회 담임)와 김은혜 사모(아동캠프, 뉴저지 지구촌교회 소속)를 초청했다. 이학권 목사는 고후 12:9-10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비밀, 장애인’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찬양인도자로는 오철 목사 등이 참석하며 전 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을 지냈던 한명수 목사, 코메디언으로 활동했던 김정식 감독 등도 캠프에 참석한다.

캠프는 첫째날은 경배와 찬양 예배, 한여름 밤의 콘서트 등으로 진행되며 둘째날은 아침예배, 말씀시간, 분야별 세미나(진료, 미용, 네일, 사회복지) 및 영화감상, 명랑운동회, 경배와 찬양 예배, 밀알의 밤 순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폐회예배를 드리고 캠프에 참석한 이들의 간증시간을 갖는다.

이번 캠프에는 장애인 150명, 봉사자 350명 등 총 500명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캠프는 뉴저지 Asbury park에 위치한 The Berkeley Carteret Oceanfront Hotel(1401 Ocean Ave. Asbury Park NJ 07712)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어른은 $170, 학생은 $130이다.

문의 : 201-530-0355

미주밀알선교단 총단장 강원호 목사(뉴저지 본부) 미니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