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 한인청소년들을 통해 미국과 전세계에 영적 대각성을 불러일으키려는 '자마(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All Nation)'가 지난 6월 29일 텍사스 달라스 소재 아담스마크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Treasuring Christ Pursuing a Life of Purpose, Passion & Purity(보배로운 주님을 따라 가는 삶의 목적, 열정과 순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8백여명이 더 모여 총 5100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남가주 애나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 있는 자마는 이번 대회로 5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33개 주에서 377개 한인교회가 참석했으며 해외에서는 호주, 캐나다, 헝가리, 한국에서 참석했다. 참석자는 대학생 600명, 중고등학생 2400명, 초등학생 400명, 담임목사와 청년부목사 400명, 교사 100여명, 대학원생 50여명, 어린이550명, 어른이 60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대회 개최지인 텍사스에서는 3천 2백여명이 참석했다.
자마의 첫집회는 인기 CCM 가수 크리스탐린의 찬양으로 시작됐다. 곧 1세와 2세가 어우러져 찬양하기 시작했고 집회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집회에 참석한 한국 한민족대학교 이영열 교수는 "하나님의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뜨겁게 일어나고 있음을 눈으로 목격하는 귀한 기회였다. 미주 한인 2세들의 뜨거운 신앙 열정은 큰 충격을 주었다"고 밝혔다. 또 어떤 부모는 "개교회에서도 부모와 자녀가 분리된 예배를 드려서 자녀가 찬양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이렇게 주위의 누구를 의식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 앞에 반응하고 노래하는 자녀들을 보니 너무 감동적이다"라고 눈시울을 적셨다.
이번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어떤 교회의 학생부는 카워시를 해서 재정을 마련해 LA에서 달라스까지 차를 몰고 왔다고 간증해 박수 갈채를 받았고 자마 본부측은 이들을 위해 대회 기간 중의 모든 숙박과 식사를 약속했다.
한편 이어서 온누리교회 케이스 박 목사의 간증이 영상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그는 스티븐존슨 증후군으로 온몸의 피부를 유실하고 코마상태가 되었다가 재기했다. 그는 "예전과 꼭 같은 모습으로 돌아온 것은 아니고 불편한 모습들이 남아있지만 다시 살아날 수 있었음은 여러 모든 중보기도자들의 기도 덕분이었다"면서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계시고 역사하고 계신다.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는 세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어 설교를 맡은 그렉 스티어(Dare2Share 설립자)는 "지난 날의 죄와 승리까지 쓰레기처럼 버리고 예수께로 돌아오라(빌3:13-14)"고 호소했다. 그는 "모든 사람의 죄를 깨끗케 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헌신과 그를 보내신 하나님을 찬양하자"고 강조했다.
이후 밤 10시부터 대학을 졸업한 미혼자들의 모임이 영어부와 한국어부로 나뉘어 진행됐고 버지니아 온누리제일침례교회를 담임하는 이근호 목사가 인도하는 한국어 예배와 기도시간이 있었다.
1996년 6월에 콜로라도스테이트대학에서 대학생 약 3천여명을 대상으로 첫 대회를 시작한 자마는 3회부터 차세대에게 실질적인 행정권을 넘김으로 1세와 2세가 함께 하는 대회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자마는 2세들이 미국에 주인 의식을 가지고 미국의 심장으로 들어가서 미국을 변화시켜야 하고, 더 나아가 그리스도의 대사가 되어 세상을 영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취지 아래 학생들을 중심으로 각종 집회를 열어 왔다.
처음에는 4년마다 한번씩 실시하기로 계획되었던 자마대회는 자녀들의 변화를 눈으로 목격한 학부모들의 간곡한 부탁에 미전역을 동남부, 동북부, 중남부, 시카고 중심, 남가주, 밴쿠버 중심 등 6개 지역으로 나누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작년에는 엘에이와 캐나다에서 대회가 열렸고 올해에는 이번 텍사스 대회 이후, 8월에 호주에서 또 한차례 열리게 된다.
Treasuring Christ Pursuing a Life of Purpose, Passion & Purity(보배로운 주님을 따라 가는 삶의 목적, 열정과 순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8백여명이 더 모여 총 5100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남가주 애나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 있는 자마는 이번 대회로 5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33개 주에서 377개 한인교회가 참석했으며 해외에서는 호주, 캐나다, 헝가리, 한국에서 참석했다. 참석자는 대학생 600명, 중고등학생 2400명, 초등학생 400명, 담임목사와 청년부목사 400명, 교사 100여명, 대학원생 50여명, 어린이550명, 어른이 60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대회 개최지인 텍사스에서는 3천 2백여명이 참석했다.
자마의 첫집회는 인기 CCM 가수 크리스탐린의 찬양으로 시작됐다. 곧 1세와 2세가 어우러져 찬양하기 시작했고 집회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집회에 참석한 한국 한민족대학교 이영열 교수는 "하나님의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뜨겁게 일어나고 있음을 눈으로 목격하는 귀한 기회였다. 미주 한인 2세들의 뜨거운 신앙 열정은 큰 충격을 주었다"고 밝혔다. 또 어떤 부모는 "개교회에서도 부모와 자녀가 분리된 예배를 드려서 자녀가 찬양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이렇게 주위의 누구를 의식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 앞에 반응하고 노래하는 자녀들을 보니 너무 감동적이다"라고 눈시울을 적셨다.
이번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어떤 교회의 학생부는 카워시를 해서 재정을 마련해 LA에서 달라스까지 차를 몰고 왔다고 간증해 박수 갈채를 받았고 자마 본부측은 이들을 위해 대회 기간 중의 모든 숙박과 식사를 약속했다.
한편 이어서 온누리교회 케이스 박 목사의 간증이 영상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그는 스티븐존슨 증후군으로 온몸의 피부를 유실하고 코마상태가 되었다가 재기했다. 그는 "예전과 꼭 같은 모습으로 돌아온 것은 아니고 불편한 모습들이 남아있지만 다시 살아날 수 있었음은 여러 모든 중보기도자들의 기도 덕분이었다"면서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계시고 역사하고 계신다.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는 세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어 설교를 맡은 그렉 스티어(Dare2Share 설립자)는 "지난 날의 죄와 승리까지 쓰레기처럼 버리고 예수께로 돌아오라(빌3:13-14)"고 호소했다. 그는 "모든 사람의 죄를 깨끗케 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헌신과 그를 보내신 하나님을 찬양하자"고 강조했다.
이후 밤 10시부터 대학을 졸업한 미혼자들의 모임이 영어부와 한국어부로 나뉘어 진행됐고 버지니아 온누리제일침례교회를 담임하는 이근호 목사가 인도하는 한국어 예배와 기도시간이 있었다.
1996년 6월에 콜로라도스테이트대학에서 대학생 약 3천여명을 대상으로 첫 대회를 시작한 자마는 3회부터 차세대에게 실질적인 행정권을 넘김으로 1세와 2세가 함께 하는 대회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자마는 2세들이 미국에 주인 의식을 가지고 미국의 심장으로 들어가서 미국을 변화시켜야 하고, 더 나아가 그리스도의 대사가 되어 세상을 영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취지 아래 학생들을 중심으로 각종 집회를 열어 왔다.
처음에는 4년마다 한번씩 실시하기로 계획되었던 자마대회는 자녀들의 변화를 눈으로 목격한 학부모들의 간곡한 부탁에 미전역을 동남부, 동북부, 중남부, 시카고 중심, 남가주, 밴쿠버 중심 등 6개 지역으로 나누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작년에는 엘에이와 캐나다에서 대회가 열렸고 올해에는 이번 텍사스 대회 이후, 8월에 호주에서 또 한차례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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