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그래함 전도집회 위한 다민족 YOUTH 전도집회 열려

빌리그래함 전도집회를 위한 기도모임 형식으로 다민족 YOUTH 전도대회가 6월 17일(금) 퀸즈장로교회(빌리그래함 전도집회 한인 대표대회장 장영춘 목사 시무) 본당에서 열렸다.

약 400명의 다민족 청년들이 참석한 이번 집회는 빌리그래함 전도집회의 다민족어를 총괄담당하고 있는 Jimmy Lim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El Trio De Hoy팀의 공연과 장영춘 목사의 환영사, Jesus Generation(중국청년찬양팀)의 찬양, Gabriel Salguero 목사의 설교, Joyful Praise Ministries(한인청년찬양사역)의 찬양, 스티브 황 목사가 인도하는 기도모임 순으로 진행되었다.

Gabriel Salguero목사는 에스겔서 37장에 나오는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뼈들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인해 일어나 군대들이 되는 과정을 전하면서 “주께서 지금 이 도시에 와 있습니다. 주께서 지금 말씀하십니다. 마른뼈들아 일어나라고. 이 세대에 어디 선한 것이 있습니까? 젊은이들여, 당신들이 해답입니다. 이 도시는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바로 당신들이 이 도시가 기다리고 있는 기적입니다. 주께서 함께 하실 것입니다. 주께서는 함께 일할 자들을 찾고 계십니다. 사도 요한은 그 나이 16살 때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내 아버지는 16살 때부터 헤로인에 찌들린 생활을 하면서 거리의 노숙자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거리에서 전도하는 젊은 청년들에 의해서 복음을 받아들였고 현재는 저의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잃어버린 자들에 대한 간절함을 가지고 계십니까? 주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이 세대는 결코 이전과 같지 않을 것입니다. 젊은 여러분들이 바로 예수님의 손이요, 발이요, 눈입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여러분들은 기도의 능력을 얼마나 믿고 계십니까? 우리가 끊임없이 기도하면 주께서 놀라운 능력을 부어 주실 것입니다.”라고 뜨겁게 간증과 말씀을 전하였다. 이 날 Gabriel Salguero목사는 아내가 갑자기 해산기가 있어 병원에 가게 되는 바람에 모임에 참석할 수 있을지 매우 걱정했으나 모든 것을 주께 맡기고 왔다고 Jimmy Lim목사가 소개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집회 마지막에는 Jeremy Del Rio와 이희선 목사가 대회운영과 홍보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