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순회전도공연차 3월 4일 뉴욕에 도착한 신관홍 목사의 인형극 공연이 뉴욕 뉴저지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신관홍 목사는 1958년 7월 퇴계원 교회에서 경동노회 여름학교 교사 강습회에 등록한 후 고 최춘식 전도사에게 인형극 강의를 받았다. 그 후 신 목사는 양주군 시골 교회들을 다니며 공연 집회를 하다 1960년 정식으로 극단명을 ‘횃불(횃불이란 마당이나 골목길 등 더러운 곳을 깨끗하게 쓰느라 닳고닳은 몽당비가 마지막엔 어두운 곳을 밝히는 횃불로 태워져 끝까지 희생만 하다가 한줌의 재로 최후를 마치는 희생정신의 표상이다)’이라고 정하고 본격적인 공연 활동을 시작했다.

신 목사는 현재까지 선교인형극 43년간 1만여 회 공연을 했으며 현재 한국기독교 인형극협회 고문, 한국인형극협회 고문, 횃불인형극 선교단 단장을 맡고있다.

인형극에는 전도극, 성탄극, 부활절극, 감사절극, 유치 탈인형극 등 총 49편이 있으며 신관홍 목사는 3월 9일 뉴욕한인침례교회(최창섭 목사), 3월 11일 뉴욕어린양교회(김수태 목사), 3월 13일 뉴욕베데스타교회(김원기 목사) 등 3월내에는 뉴욕 뉴저지 지역에서 공연을 가지고 플로리다 지역까지 순회공연을 할 예정이다.

인형극을 원하는 교회는 신광교회 한재홍 목사에게 문의하면 된다.(718-357-3355 , 718-423-4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