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신광교회(담임 한재홍 목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8일, '하나됨'이란 주제로 찬양집회를 열었다.

하나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찬양함으로 가정과 교회가 회복되기를 바라며 개최된 이번 공연은 신광교회 찬양팀 '가브리엘(리더:김학룡 목사)'이 출연해 '하나됨'에 대한 내용이 담긴 다양한 찬양을 들려줬다.

1부 예배에 이어 영상으로 문을 연 2부 공연은 △여성 독창 △여성 중창 △가족 중창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워십댄스 △시낭송 △남성 중창-아카펠라 △혼성중창 △전체 찬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중 기독문학 동우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재홍 목사가 직접 창작한 시가 낭송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신광교회 교인은 "너무나 즐거운 공연이 됐다"며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신나게 찬양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많은 준비를 하신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됨' 공연은 김인식 목사가 찬양 선곡을, 김창인 목사가 총 기획을 담당했다. 김창인 목사는 "예배와 찬양을 통해 가브리엘이 하나 되며, 교회가 하나 되고, 모든 교회가 하나 돼 하나님께 영광을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하며 이번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