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합감리교(UMC) 한인목회강화협의회 집행위원회 모임이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택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렸다.

이 모임에서 뉴욕연회의 박정찬 감독이 새 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부회장에는 시카고 연회의 정희수 감독이 선임되었다. 사무총장은 공개 채용키로 했다.

한인목회강화협의회는 지난 2000년에 김해종 감독(전 회장)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코리언 아메리칸 내셔널 플랜'이란 이름으로 교단으로부터 288만달러를 지원 받아 한인교회 발전에 투입했다. 이 자금은 한인 2세와 3세, 여성 지도자 양성 등에 투자됐다. 지난해에는 같은 명목으로 320여만달러를 지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