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를 즐겨하셨던 나의 어머니는 음식에 걸맞는 그릇들을 장만하는 것을 좋아하셨다. 혹 누구라도 이의를 제기하면 “음식도 다 제 그릇에 담아야 더 맛이 나는 법이라고” 전문가적 이론을 펼치곤 하셨다.
성경에 보면 사람을 그릇에 비유한 내용이 나온다.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디모데후서 2:20-23)
금그릇, 은그릇, 나무그릇, 또는 질그릇이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담느냐, 어떻게 쓰여지느냐, 더욱이 깨끗하게 준비되어 있느냐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씀이다.
여러 종류의 다양한 그릇이 용도에 따라 다 다르게 만들어 진 것 같이, 우리 인간도 모두가 각기 다르게 창조되었다. 각 사람을 향한 창조주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이 다르다고 하는 것이며, 우리 모두는 각기 하나님께서 필요에 따라 사용하시기 원하시는 그릇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보다 중요한 이슈는 주인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느냐 하는 것이다.
준비된 그릇은 먼저 깨끗한 그릇이다. 아무리 귀하게 보이는 그릇이라도 깨끗하지 못하면 사용할 수 없다. 먼지나 오염물이 묻어 있는 그릇에 음식을 담는다면, 음식마저 더러워지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귀히 쓰는 일꾼, 좋은 그릇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의 마음과 생활을 날마다 깨끗하게 닦아야한다. 더러워진 삶의 부분을 정화시키고, 다시 더러워지지 않도록 잘 보존해야 한다.
어떻게 깨끗한 그릇이 될 수 있을까? 식당에서 그릇을 소독하고 끓는 물로 씻어내듯이, 우리의 마음과 삶이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불로 소독되고 씻어져야 한다. 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성령 안에 거하는 삶을 추구하면서 깨끗한 그릇으로 보존되어 질 때, 주인의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되는 그릇과 같이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귀히 쓰임 받는 일꾼이 될 수 있다.
두 번째로 귀하게 쓰임 받는 그릇이 되기 위해서는 빈 그릇이 되어야 한다. 빈 그릇이라야 새 물질을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담고 있던 물질보다 더 값지고 귀한 보배를 그 그릇에 담기 위해서는 이미 있던 것을 먼저 비워야한다.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우리의 마음에 담고 있던 세상적인 것들을 비울 때에 비로소 하늘의 신령한 것으로 채워질 수 있다. 일시적인 세상의 영화를 추구하던 것이 비워질 때, 영원한 하늘의 영화로 채워지고, 나 중심적인 생각을 비울 때에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삶으로 채워지며, 세상에 의지하던 것들을 비울 때에 비로소 하나님의 능력으로 채워지게 된다. 비운 만큼 새로운 것으로 채워질 수 있다.
어떻게 빈 그릇으로 준비될 수 있을까? 겸손과 순종으로 할 수 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는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말씀하셨다. 모세가 미디안 광야에서 보낸 40년의 세월은 빈 그릇이 준비되는 과정이었다. “내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바뀌어,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갈 수 있겠습니까?”하는 겸손한 고백으로 준비되는 과정이었다. 그때에 비로소 모세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채워진 귀한 그릇, 출애굽의 역사를 일으키는 지도자로 쓰임 받게 된 것이다. 우리가 무엇을 가졌든지, 어떻게 쓰임 받았든지, 어떤 위치에 와 있든지, 늘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한다. 그래야 계속해서 귀한 그릇으로 쓰임 받게 된다. 하나님 앞에 늘 겸손하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나 자신을 항상 비우고, 진리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더러워진 삶의 부분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회개와 경건의 삶을 통해, 나의 삶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의 쓰심에 합당하여 모든 선한 일을 위해 잘 준비된 그릇이 되게 하소서…….
성경에 보면 사람을 그릇에 비유한 내용이 나온다.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디모데후서 2:20-23)
금그릇, 은그릇, 나무그릇, 또는 질그릇이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담느냐, 어떻게 쓰여지느냐, 더욱이 깨끗하게 준비되어 있느냐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씀이다.
여러 종류의 다양한 그릇이 용도에 따라 다 다르게 만들어 진 것 같이, 우리 인간도 모두가 각기 다르게 창조되었다. 각 사람을 향한 창조주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이 다르다고 하는 것이며, 우리 모두는 각기 하나님께서 필요에 따라 사용하시기 원하시는 그릇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보다 중요한 이슈는 주인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느냐 하는 것이다.
준비된 그릇은 먼저 깨끗한 그릇이다. 아무리 귀하게 보이는 그릇이라도 깨끗하지 못하면 사용할 수 없다. 먼지나 오염물이 묻어 있는 그릇에 음식을 담는다면, 음식마저 더러워지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귀히 쓰는 일꾼, 좋은 그릇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의 마음과 생활을 날마다 깨끗하게 닦아야한다. 더러워진 삶의 부분을 정화시키고, 다시 더러워지지 않도록 잘 보존해야 한다.
어떻게 깨끗한 그릇이 될 수 있을까? 식당에서 그릇을 소독하고 끓는 물로 씻어내듯이, 우리의 마음과 삶이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불로 소독되고 씻어져야 한다. 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성령 안에 거하는 삶을 추구하면서 깨끗한 그릇으로 보존되어 질 때, 주인의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되는 그릇과 같이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귀히 쓰임 받는 일꾼이 될 수 있다.
두 번째로 귀하게 쓰임 받는 그릇이 되기 위해서는 빈 그릇이 되어야 한다. 빈 그릇이라야 새 물질을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담고 있던 물질보다 더 값지고 귀한 보배를 그 그릇에 담기 위해서는 이미 있던 것을 먼저 비워야한다.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우리의 마음에 담고 있던 세상적인 것들을 비울 때에 비로소 하늘의 신령한 것으로 채워질 수 있다. 일시적인 세상의 영화를 추구하던 것이 비워질 때, 영원한 하늘의 영화로 채워지고, 나 중심적인 생각을 비울 때에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삶으로 채워지며, 세상에 의지하던 것들을 비울 때에 비로소 하나님의 능력으로 채워지게 된다. 비운 만큼 새로운 것으로 채워질 수 있다.
어떻게 빈 그릇으로 준비될 수 있을까? 겸손과 순종으로 할 수 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는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말씀하셨다. 모세가 미디안 광야에서 보낸 40년의 세월은 빈 그릇이 준비되는 과정이었다. “내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바뀌어,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갈 수 있겠습니까?”하는 겸손한 고백으로 준비되는 과정이었다. 그때에 비로소 모세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채워진 귀한 그릇, 출애굽의 역사를 일으키는 지도자로 쓰임 받게 된 것이다. 우리가 무엇을 가졌든지, 어떻게 쓰임 받았든지, 어떤 위치에 와 있든지, 늘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한다. 그래야 계속해서 귀한 그릇으로 쓰임 받게 된다. 하나님 앞에 늘 겸손하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나 자신을 항상 비우고, 진리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더러워진 삶의 부분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회개와 경건의 삶을 통해, 나의 삶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의 쓰심에 합당하여 모든 선한 일을 위해 잘 준비된 그릇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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