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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예방, 주변의 관심이 가장 중요

기독일보

입력 Jun 24, 2019 03:56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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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힐링 강연회 '힘들어도 괜찮아!' 성황리에 개최

지난 22일 열린 세미나에 13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했다.

지난 22일 열린 세미나에 13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했다. (포토 : )

지난 22일(토)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카니 정 조)와 LA 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이 공동으로 기획한 '마음 힐링 강연회'가 LA한국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최근 한인들의 급증하는 우울함과 절망감을 낮추기 위해 기획한 이번 세미나는 당초 50명 정원으로 예정됐으나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한인들의 문의가 쏟아져 정원을 130명으로 늘려 진행했다. 

'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세요'와 '주변에 힘들어 하는 분들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2부에 걸쳐 진행된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우울함과 절망감을 벗어 던지는 법,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는 실제적인 방법과 함께 우리 사회가 더 행복해지는 길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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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강연자로 나선 한인가정상담소 안현미 심리상담부 매니저는보통 자살을 택하는 이들의 마음 상태는 자신의 사랑 또는 소속감의 욕구가 좌절될 때나 삶에 대한 조절 능력을 잃었을 때라고 설명하며 "극단적 선택예방을 위해서는 주변의 관심이 가장 필요하다"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서로에게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롱비치에서 참석한 김주연(46)씨는 "많은 분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고, 나만 힘든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한 것만으로도 안심이 되고 큰 위로 받았다"면서 "2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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