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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교 목회자가 말하는 복음적 설교

기독일보 김준형 news@christianitydaily.com

입력 Nov 02, 2017 09:53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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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환 목사
(Photo : 기독일보) 홍영환 목사가 그의 저서를 소개하고 있다.

남가주 지역의 대표적인 루터교회인 중앙루터교회의 담임 홍영환 목사가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교회력에 의한 설교집>을 최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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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홍영환 목사는 1937년 평북에서 태어났으며 선천북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영락교회, 새문안교회를 섬긴 故 강신명 목사로부터 어린 시절 신앙을 배웠다. 이후 월남해 한국신학대, 연세대 신대원, 한국루터신학원, 미국 컨콜디아신학원, 크라이스트루터신학원에서 공부하며 루터교 목회자가 됐다. 1970년 한국 대조동루터교회부터 시작하면 벌써 38년째 목회 중이다. 특히 그는 미주리루터교단 북미한인 선교담당을 거쳐 현재는 북미한인루터교 총회장을 맡고 있다. 앞서 남가주한인목사회,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도 역임했다.

이 책에는 저자의 루터교와 종교개혁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다. 특히 종교개혁의 원조인 루터교 목회자로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동료 목회자들의 복음적 설교에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저술했다. 그는 “이 책은 나의 창의적 설교가 아니고 사도, 속사도, 교부, 교회 지도자들이 2천년간 설교한 내용의 일부일 뿐”이라고 겸손히 말했다.

이 책은 대림절, 성탄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성령강림절 등 교회력을 따라가며 그가 전했던 설교를 요약해 모았다. 교회력을 따라 가며 그가 담담히 전하는 설교 안에는 종교개혁의 역사와 깊은 정신, 38년 목회의 관록과 영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 서두에 종교개혁과 루터교회, 교회력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담겨 있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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