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역에서 허리케인 '하비'로 피해를 입은 휴스턴 지역을 돕기 위한 구호 물품과 캠페인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애틀랜타한인사회 역시 이에 동참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난 7일 한인회 패밀리센터(소장 강갑수), 천사포 위원회(민주평통과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는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휴스턴 한인 동포들을 위한 모금 활동을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패밀리 센터와 민주평통은 7000달러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조지아국제결혼여성회(회장 김영님)는 성금 500달러를 전달했다.

배기성 한인회장은 “두 단체가 우선적으로 힘을 합쳐 성금을 모았으며 이를 시작으로 모금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게 된다”고 말했다,

성금 납부를 원하는 한인들은 오는 22일까지 라디오코리아나 한인회에 납부하면 된다.

(후원계좌)
Bank of Hope
Account No. : 6400533189
Routing No. : 026013246
Pay to the order : HKAHRF(Houston Korean American Harvey Recovery F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