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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시험은 일반적인 것이다. 사실 시험은 너무 일상화되어서 전 세계의 모든 기독교인들이 유혹에 직면해 있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전서 10장 13절에 이같이 말하고 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하나님께서 우리가 직면한 시험을 피할 수 있는 길을 주신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유혹에 빠져서 죄를 지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죄에 빠졌을 때, 다시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3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진정한 회개는 하나님의 용서를 불러온다.

다른 길은 없다. 만약 당신이 제자리로 돌아오길 원한다면 죄를 회개할 필요가 있다.

유혹 자체는 죄가 아니지만, 유혹에 나를 내어맡기게 될 때 죄가 된다. 우리가 짓는 죄에 대해 알아야하고, 하나님 앞에 이를 회개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해주실 것이다. 우리의 잘못된 행동들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넘어갈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의 잘못들을 죄로 고백하기 전에는 우리를 용서하시지 않는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한일서 1:9)

2. 하나님의 용서는 완벽하다. 

당신이 어떤 죄를 지었든지, 만약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용서하신다면 당신은 완전히 용서받은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실 때, 그분은 우리의 죄를 바다 깊은 곳으로 던져 버리시고 잊어버리신다. 그분은 우리를 정죄하시기 위해 다시 우리의 죄를 꺼내시는 분이 아니다. 그분이 우리를 전적으로 용서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감사함을 가지고 자유롭게 그분을 위해 살 수 있다. 만약 우리가 그분의 뜻을 따라 살고 있다면, 우리를 위한 어떠한 정죄도 없음을 확신할 수 있다.

3.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않을 수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죄의 능력으로부터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분 안에, 그분의 주권 안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더 이상 육체의 욕심을 만족시키기 위해 살아갈 의무가 없다.

죄를 회개했는가?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통해 격려를 받으라.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요8:11)

과거의 행위로 돌아가서 스스로를 정죄하지 말라. 유혹에 빠진 자신을 질책하는 대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마음을 바꿔주셔서 실제적으로 유혹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깨달으라.

우리를 유혹하는 욕심이 어떤 것이든,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바꿔주시면, 우리는 스스로가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들을 구하게 될 것이다.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어떤 사람이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세상에 있는 모든 것 즉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은 아버지에게서 나지아니하고 세상에서 나느니라 세상도 그것의 정욕도 사라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토록 거하느니라"(요한일서 2: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