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에 병을 얻어 1년 동안 누워있던 무슬림 여성이 '예수의 이름으로' 기적적으로 나음을 입는 역사가 일어났다. 갓리포츠(God Reports)에 따르면, 독일 베를린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 부부는 최근 새롭게 기독교로 개종하고 세례를 받은 니자르(Nizar)라는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니자르는 "기적적으로 치유를 받은 여성은 우리 숙모였는데, 삼촌이 돈을 많이 벌지 못해서 숙모의 수술을 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니자르의 숙모는 등에 심각한 병을 얻어 1년 동안 일어나지 못한 채 침대에 누워 있었다. 그러던 중 체중이 220파운드(약 100kg)까지 불어 몸도 움직일 수 없었다.
니자르는 "삼촌은 정말 절망스러워하셨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셨다"고 전했다.
그러던 어느날, 고통이 너무 심했던 니자르의 숙모는 비명을 질렀고, 절망 속에 있던 그녀의 남편은 하늘을 향해 "제가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왜 이런 고통을 주시나요? 왜 삶이 이렇게 저를 고통스럽게 만들도록 내버려두시나요?"라고 부르짖었다고.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네 아내에게 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라. 네 손을 그녀의 등에 대고 기도하라. 그럼 나을 것이다"라는 음성을 듣게 됐다.
그는 너무 충격을 받고 놀라서 아내가 누워있던 방으로 뛰어들어갔다.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이리 와서 돌아봐"라고 말했고, 아내의 등에 손을 대고 "예수의 이름으로"라고 기도했다.
기도의 응답은 즉각 나타났다. 그의 아내는 뜨거운 금속이 등을 찌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의 등을 관통한 것은 칼이 아니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의 능력이었다.
남편의 기도 이후 그녀는 일어나 걷게 됐다. 그녀가 아무런 고통도 느끼지 않고 걷는 모습에 모두 충격에 빠졌다. 그 이후 그녀는 병원에 가서 등의 상태를 진찰받고, X-레이를 찍었다. 의사는 "무슨 일이 벌어지긴 했는데, 설명을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니자르는 "이후 삼촌의 신앙은 매우 강해져서 예수님을 제외하고는 어떤 말도 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