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이즈키엘의 <청년 예수> 뮤지컬이 9월 17일(토)~10월 16일(금)까지 공연된다.  사진은 리허설의 한 장면.
극단 이즈키엘의 <청년 예수> 뮤지컬이 9월 17일(토)~10월 16일(금)까지 공연된다. 사진은 리허설의 한 장면.

극단 이즈키엘이 마련한 뮤지컬 <청년 예수>가 공연된다.

이 뮤지컬은 ‘청년예수’는 “한국의 운명이 바뀐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1910년, 그 격동의 시기로 예수님이 공생하시던 이스라엘의 무대를 옮겨 본다면?” 하는 가상으로 신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인류을 위해 희생한 육체적, 정신적, 영적 고통들을 22개의 주옥같은 노래들과 한국인 정서에 스며드는 이야기 속에 담은 감동적인 뮤지컬이다.

매진 사례를 이룬 뮤지컬 ‘마루마을’의 연출가, 작가, 작곡가인 전수경 씨와 평창올림픽 개최 G-2년 문화행사에 작품을 출품했던 작곡가 최나라 씨, 영화, 영상 음악 작곡가 황아름 씨, 영화 방자전 등 한국에서의 활발한 프로 배우 활동 중 도미, 현재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 연출가 겸 배우를 맡고 있는 조창현 씨, LA 홈쳐치의 드라마 팀장이었던 제임스 강 전도사, 12년간 선교무용활동을 하고 있는 티파니 김 씨, 미주 온누리 방송국의 아나운서 이유리 씨, 25년간 오페라와 찬양 활동을 한 보컬 트레이너 크리스틴 정 씨 등 재능과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똘똘 뭉친 캐스트들과 스태프들이 2 시간 길이의 작품을 진한 감동과 강렬한 복음의 메시지로 꽉 채울 것이다.

이번 뮤지컬 <청년예수>의 순 수익금은 HSMA(Hope Sight Mission Association)에 기부된다. 이 단체는 1999년, 미주 유일의 시각 장애우들을 위한 선교 기관을 발족, 창단 이래 2005년 10월, 재활 교육의 전당인 비전 시각 장애인 센터와 2010년 3월, 치료 사역의 기반인 원열 치료 연구소 등의 부속 기관들이 확대 및 증설한 은혜로운 사역 단체이다.

*문의: 213-200-9544
*이메일: ezekieldrama@gmail.com
*장소: 이즈키엘 소극장
*주소: 2515 Beverly Blvd. Los Angeles, CA 90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