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우크릭교회의 위성캠퍼스가 5,620평 규모의 시설로 확장할 계획이다.
크리스탈레이크시에 소재한 윌로우크릭교회는 곧 해당 시위원회와 회의를 통해 어떤 주제로 건축을 진행할지 검토한다. 크리스탈레이크시 공동체 개발 책임자인 미셸 렌츠는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최근의 상태와 프로젝트 수용에 대해 언급했다.
렌츠는 "이 같은 계획을 기획구역위원회와 시의회가 동시에 검토하고 있다. 양쪽 이사회는 비슷한 언급을 했는데, 프로젝트와 활용 계획, 건축, 캠퍼스 계획 등에 모두 흥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따뜻하게 환영받았다"고 했다.
빌 하이벨스 목사가 약 40년 전인 1975년도에 설립한 윌로우크릭교회는 극장에서 첫 예배를 드렸는데, 현재는 8개 캠퍼스에서 꾸준히 예배에 참석하는 성도가 2만 명 넘는 교회로 성장했다.
윌로우크릭교회는 기존 1,573평 크기의 규모보다 더욱 성장해서, 작년에 시설을 임대해 주고 5,620평 규모의 새 장소를 찾았다.
돈 그리섬 목사는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중요한 개혁을 추진 중이고, 새로운 건물을 세울 계획이다. 약 2,000석 되는 대강당과 400석 되는 학생용 강당을 세울 계획이다. 또한 일부 다목적 건물 등도 세운다. 시위원회와의 회의는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 이들에게서 훌륭한 피드백도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장소에 대한 우리의 계획을 잘 수용하고 있다"고 했다.
윌로우크릭교회는 앞으로 몇 주 내에 공식 지원서를 제출하기 전까지 의회와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실제 건축 비용 중 교인들이 얼마나 감당하게 되느냐는 질문에 그리섬 목사는 "다음 주에나 재정 계획이 나올 예정이다. 우리는 이미 건물 계획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모금했으며, 이를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임대 비용이나 시설물 이용 요금 등이 이전보다 더 저렴해졌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