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송미령)가 지난 5일(토) 아시안아메리칸센터 지수예 대표를 만나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캔푸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240달러는 지난 2주간 애틀랜타 한국학교학생회(회장 김예지)에서 커피와 도넛을 판매해 번 돈으로, 캔푸드와 함께 아시안 아메리칸 센터(대표 지수예)에 전달됐다.

성금을 전달받은 아시안아메리칸센터 지수예 대표는 “아이들이 일찍이 주는 기쁨을 가르쳐주는 한국학교와 학생회,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학교는 정주영 기념 미주재단과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주최한 정주영 에세이 공모전에서 수상한 박아이린, 김새순 양에 대한 시상식과 SAT서브젝트 한국어 과목에서 만점을 받은 유은지 (마운틴 뷰 고등학교 9학년)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