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2015 밀알 일일 찻집'이 지난 3일(토)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애틀랜타 지역교회와 한인들이 찾아와 장애인 선교를 격려하고 축복하는 화기애애한 시간이 됐다.

밀알선교단 어머니회는 준비한 각종 차와 아이스크림, 떡, 오뎅, 떡볶이, 김치전 등을 준비했으며 특별 공연 바이올린 합주와 전통북춤 연주도 진행됐다.

최재휴 단장은 "일년에 한번 열리는 일일찻집행사를 통해 이곳을 방문한 한인들에게 애틀랜타지역사회에 장애인 사역을 알리고 선교기금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음식을 준비해주신 밀알선교단 어머니회에 감사 드리며 밀알을 위해 후원해 주신 분들도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01년에 설립된 애틀랜타 밀알선교단은 장애인 전도, 봉사, 계몽을 목적으로 주중 (화.수.목) 성인장애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밀알&세계책자 발송, 장애인 주일 지키기, 밀알여름학교.밀알의 밤 등의 사역을 하고 있으며 사랑의 교실. 수화교실. 미술반. 피아노반등 주중특별활동 프로 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