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형제들에게도 부활의 기쁨을

예수사랑나눔(대표 이영배 목사, 이하 예사나)에서 부활절(24일)을 맞아 호세아 재단과 함께 노숙자와 저소득층을 섬기고자 음식을 준비한다.

장소는 호세아 본부(1035 Donnelly Ave. SW Atlanta GA 30310) 앞 이며, 오전 9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올 해 메뉴로는 에그롤, 타코, 김치, 야채셀러드, 바나나, 사과 등이며 오전 11시에 지노박 씨의 찬양인도가 있을 예정이다. 문의 이영배 목사 404-819-4512.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송)에서도 부활절 계란을 준비해 노숙자들을 섬긴다. 봉사는 24일(주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시스터스하우스(921 Howell Mill Rd. NW Atlanta GA 30318)에서 진행되며, 부활절을 기념하는 계란 약 720개를 호세아 재단에 제공할 예정이다.

부활절 계란 준비는 하루 전인 23일(토) 오후 7시부터 854 Oak St. SW Atlanta GA 30310에서 시작된다. 문의 최윤재 678-665-0988, 김서영 770-866-9289.

마지막으로 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 구, 평화나눔공동체)에서 역시 부활주일에 '기쁨과 사랑나눔' 특별 이벤트를 갖는다.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약 5백 명을 섬기게 될 이벤트에서는 한국 음식과 부활절 계란과 함께 특별 선물백(치약, 칫솔, 양말, 팬티, 면도기, 초코파이 1박스, 손톱깍이 등 15불 상당) 5백 개를 함께 나눈다. 이와함께 한인 2세 목회자들이 인도하는 예배와 찬양, 태권도 시범도 준비된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그 동안 재활훈련과 리더훈련에 참여한 많은 노숙자들이 안내와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시작은 오후 4시부터, 장소는 174 Peachtree St. SW Atlanta GA 30303 문의 송요셉 목사 404-429-9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