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한인회 패밀리센터(소장 이순희)와 미선호스피스(원장 반혜진)에서 공동 주최한 노인복지세미나가 애틀랜타 노인회관에서 열렸다.

약 80여명의 노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세미나에서는 노인건강과 노인복지 혜택 그리고 미선호스피스 서비스에 대한 신청자격 및 절차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별히 조요한 사회복지사는 노년의 사회복지 프로그램과 함깨 저소득층 노년을 위한 생활보조 주택과 24시간 간호사 도움이 필요한 널싱케어, 환자나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집에서 의료 혹은 치료 서비스를 받는 홈케어 서비스, 임종을 앞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과거에는 복지혜택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상당수의 한인들이 혜택을 받지 못했지만, 호스피스 서비스는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혹은 일반 보험이 있는 경우 환자의 부담금 없이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패밀리센터는 오는 10월 중 청소년 문제와 가정문제 전문상담가들을 초청한 하반기 ‘행복한 가정 만들기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770-263-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