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 한인목사회 제 34대 회장 및 실행위원 이취임예배

뉴욕지구한인목사회 제 34기 이,취임식 예배가 12월 12일(월) 오전 10시 30분 퀸즈장로교회(담임 장영춘 목사)에서 열렸다.

제 1부 예배는 정순원 목사(빛과 소금 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예배에서 장영춘 목사는 요 20:19-23절을 본문으로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라는 제목으로 “목사회는 개교회에서 다루기 힘든 신학교 문제 등을 관리해서 목사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야 한다. 그래서 콜링이 있는 목사, 체험이 있는 목사, 성령충만함을 입은 목사들이 뉴욕교계를 이끌게 해야 한다.”고 말씀을 전하면서 올 한 해 목사회에서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들이 오직 예수님의 말씀대로 그 뜻에 순종하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축원했다.

제 2부 이, 취임식은 부회장인 최창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정진홍 목사(목사회 증경회장)의 시무기도, 김용걸 신부, 이병홍 목사, 박찬순 목사, Rev. N. J L”Heureux. Jr 목사 등의 축사, 신서균 목사의 권면, 조의호 목사의 이임인사, 황경일 목사의 취임인사, 공로패 수여(조의호 목사에게 전달됨), 복음가수 박영진 집사의 축가, 유상열 목사와 신우철 목사의 축하연주, 신임임실행위원들에게 임명장 수여가 이어졌다.

황경일 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여러 선후배 목사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목사회 회장이 되고자 한다. 겸손한 목사회가 되길 바란다는 말씀을 가슴깊히 간직하겠다. 갱신되는 목사회를 이룰 것이다. 임원진들부터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본이 되는 목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움직이는 목사회가 되도록 하겠다. 함께 동참하고 앞장서는 목사회가 될 것이다. 그래서 내년 3월 중에는 한국에서 한 목사를 초청해서 기도집회를 가지려고 한다. 또한, 뉴욕 뉴저지에 훌륭한 목사들이 많은데 숨어있는 인재를 발굴해서 목사회를 재건하도록 하겠다. 그동안 터부시했던 마음을 다 버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해서 수정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잘 된 것은 끌어주는 목사회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목사회는 일단 이단바로알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단지를 통해 정통교회와 이단교회 리스트를 작성해서 배포하는 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뉴욕지구 제 34회기 실행위원 명단

▲대뉴욕지구 한인목사회 제 34대 회장 및 실행위원 이취임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