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합니다! 확실합니다!

“범 기독교 이단 대책 협의회”가 주최하고 뉴욕교협, 뉴저지교협, 뉴욕목사회, 신학교협의회, 미동부한인기독교평신도협 등이 협력하는 “이단대책 특별집회 및 세미나”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강사로는 한국기독교 기독교 총연합회 이단 사이비 대책위원회 상담소장을 맡고 있는 최삼경목사(주간 교회와 신앙 상임이사/빛과 소금교회 담임)가 초청되었다.

첫날(18일) 퀸즈장로교회(담임 장영춘 목사)에서 시작한 세미나는 둘째날(19일) 퀸즈한인교회(담임 고성삼 목사), 셋째날(20일)은 뉴욕장로교회(담임 이영희 목사)와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열려 뉴욕에서 가장 큰 교회 4곳에서 약 3,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또한, 집회때마다 최 목사가 준비한 교단이나 교계협력기구 등에서 규정한 이단목록과 사이비이단에 관한 책자가 배포, 판매되었다.

20일 최삼경 목사의 집회 후 김남수 목사(이대협 상임위원장)는 “지금까지 뉴욕에서 이단문제를 대처하기 위한 집회가 열린 적이 없었다. 누구나 꺼려하는 이단문제에 최 목사가 이렇게 용기있게 나서주셔서 감사하고 이단에 대해서 너무도 시원스럽게 밝혀주어서 감사하다. 이번에 이단을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큰 교회, 작은 교회 할 것 없이 모든 교회가 나섰다. 이 운동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많은 후원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집회에 참석한 목회자 및 평신도들은 “이단문제하면 너무 어렵고 멀게만 느껴져 피하고만 싶었다. 그러나 집회에 참석해서 이단의 정의와 그 발생원인, 대처 방안들을 듣고 나니 꼭 필요한 정보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이단에 대한 정보공유와 홍보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뉴욕의 4개 대형교회에서의 이단세미나는 모두 마쳐졌으며 21일(월) 목회자 세미나와 21일과 23일 두 번의 뉴저지 집회를 남겨두고 있다.

남은 일정
11월 21일(월) 오전 10시(목회자세미나)-퀸즈장로교회(장영춘목사)
11월 21일(월) 오후 8시 뉴저지장로교회(김창길목사)
11월 22일(화) 오후 8시 아콜라연합감리교회(안명훈목사)


최삼경 목사 기자회견


와서 보라! 이단의 실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