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예비역 기독군인 연합회가 지난 3일(토) 저녁 6시 설악가든에서 2009년 신년 만찬기도회를 열었다.

기도회는 김택용 목사의 사회, 김양일 목사의 기도, 김인호 목사(워싱턴지역 교회협의회 회장)의 설교, 특별합심기도, 이광수 장로의 기도, 박윤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인호 목사는 디모데후서 2장 3-4절을 본문으로 “좋은 군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주님의 좋은 군사가 되려면 먼저는 주님의 말을 잘 들을 수 있어야 한다.”며 “선한 싸움을 싸워 이기는 좋은 군사들이 될 것”을 축원했다.

합심 기도 시간에는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김용돈 목사), 오바마 새 대통령을 위해(차용호 목사), 세계적 경제회복을 위해(정진기 장로), 미주 동포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정세권 장로) 각각 기도했다. 기도회 이후에는 만찬과 윷놀이 등의 친교시간이 이어졌다.

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Washington Veteran Military Christian Fellowship)는 회원간의 기독교적인 친교와 군선교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7시 새벽기도회를 가지며 정기모임을 하고 있다. 2008년에는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단기선교사 연합 파송 예배를 드린 바 있으며 최근에는 북한인권운동에 성금을 전달하면서 동참하기도 했다.

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에는 육해공군, 해병대 및 각군 예비역 기독군인 장병 외에도 함께 참여하기를 원하는 성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월 조찬기도회는 2월 7일 오전 7시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열린다.

문의 : 703-927-1267

▲김용돈 목사

▲차용호 목사

▲정진기 장로

▲정세권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