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즐겁다 산길을 걸으며...’

가곡 보급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가곡 등산회(회장 서병선)가 신입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2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가곡 등산회는 산과 가곡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Harriman State Park 입구에서 모여 산정을 시작하는 ‘가곡 등산회’는 산 정상에 올라 가곡을 부르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이다.

뉴욕예술가곡연구회 회장으로도 활동 있는 서병선 회장은 “온 세상이 전쟁과 테러의 공포에 휩싸여 있고 사회가 혼란스러우며 사랑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며 “사랑의 노래인 가곡보급의 절실함을 깨닫고 등산회 등을 통해 가곡보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자연과 더불어 가곡의 운치를 느껴보고 싶다면 한번쯤 참여해보면 좋을 것이다.

<가곡 등산회>

장소: Harriman State Park 입구
일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문의: 서병선 회장(212-567-6919)
총무(732-371-6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