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호주 힐송(Hillsong) 교회 예배 시간에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을 담은 라이브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최근 신앙적인 이유로 월드 투어를 취소했다는 추측을 낳고 있는 그는 SNS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보다 더 쿨(cool)한 것은 없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비디오 속에서 그는 매우 행복해보였으며 그의 많은 팬들 역시 그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평안을 찾은 것 같다면서 함께 기뻐했다. 

최근 힐송 컨벤션에 참여한 비버는 힐송 밴드 Young & Free에서 인기있는 워십송인 'Wake'를 들으며 춤을 추고 있다. 

비버는 현재 미국 힐송 칼 렌츠(Carl Lentz) 목사와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으며 월드 투어 취소는 교회의 영향 때문은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